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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우지 버트, “[Eternal Atake]는 그리 대단한 앨범이 아니었지”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2.14 22:03추천수 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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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성과를 거둔 앨범이었는데도.


지난 2020년,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는 몇 년간 예고해오기만 했던 스튜디오 앨범 [Eternal Atake]를 정식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염원을 이루어주었던 바 있다. 몇 년 동안 높아지기만 했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Eternal Atake]는 놀랍게도 기대를 웃도는 퀄리티를 지녔다는 평가와 함께 평단과 대중의 환호를 받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앨범의 주인인 릴 우지 버트에게 [Eternal Atake]는 그다지 마음에 들었던 프로젝트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팻 조(Fat Joe)와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릴 우지 버트는 [Eternal Atake]를 '훌륭하지 않은', '웬만큼 하는' 앨범이라 칭했으며, 디럭스 버전인 [LUV vs. The World 2]까지 전부 따져도 훌륭한 곡은 한두 곡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앨범은 나한테는 엄청 훌륭하진 않아. 누군가한텐 대단한 프로젝트였을 수도 있는데, 일단 나한테는 아냐.”


차 타면서 들을 때 좋을 수도 있고, 뭐 꽤 오래 사람들이 들어줄 수도 있겠지. 이 시대 어느 순간 동안은 꽤 인기 누릴지도 몰라. 근데 그냥 나오는 대로 했을 뿐이고, 그 앨범이랑 디럭스까지 합쳐서 따져도 훌륭한 곡은 한두 곡밖에 없다고 봐.”


한편, 릴 우지 버트는 다음 작업물을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으며, 지금껏 자신을 괴롭혀온 음원 유출 사태에 대한 의견 역시 내비쳤다.


이미 유출된 곡을 내는 건 크게 개의치 않는데, 가끔 너무 사적인 걸 건든다는 느낌은 있지. 살면서 보면 다들 나한테 보챈단 말이야. '우지야, 제발, 이젠 낼 때가 됐다'. 근데 3년 동안 난 내고 싶지가 않았어. 그래서 앨범을 냈어도, 앨범의 내용물이 그냥저냥 했던 거야. '와 세상에, 이거 쩐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


분명히 들어줄 만하긴 해. 프로덕션도 좋았고. 근데 솔직히 우리가 릴 우지 버트한테 뭘 기대해. X발 별, 달, 우주선, 저 멀리 너머의 음악. 그런 걸 기대하잖아. 그만큼 잘 해왔으니까. 나 지금 이마빡 가운데에 핑크 다이아몬드 박았잖아. 내가 내는 모든 건 X발 다이아몬드스러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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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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