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은 릴 웨인(Lil Wayne)과 코닥 블랙(Kodak Black)의 죄를 사면하며 두 래퍼의 팬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소식과 함께 코닥 블랙은 자신의 생돈(?)이 나갈 수 있는 꼬투리를 완전히 없애려 시도했지만, 그랬던 그의 의도가 지금 이 기사를 통해 가감 없이 전해지고 있다.
약 두 달 전, 코닥 블랙은 트위터를 통해 "감옥에서 풀려난다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기부하겠다"라는 선의가 담긴 트윗을 게시했던 바 있다. 말 그대로 "모든 걸 걸고" 내뱉은 말이었지만, 이로부터 고작 2달 뒤 풀려난 코닥 블랙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건지 해당 트윗을 감쪽같이 삭제했다.
Kodak Black @KodakBlack1k
대통령이 날 풀어주면, 자선 단체에 100만을 써버릴 거야. 풀려난 첫해에 말이지. 진짜 모든 걸 걸고!!
한편, 코닥 블랙은 여전히 법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면한 총기 관련 범죄 이외에도 그는 성범죄와 관련한 죗값을 치러야 하며, 최대 3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추후에도 법정을 들락날락할 예정이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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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되는구나...
큰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울리게 행동하네
이 쉑...
ㅋㅋ
쫄?
역시 기대를..
re
ㄱㅅㄲ ㅌㅋㅋㅋㅋ
정말 기대에 알맞는 행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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