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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떡, 영국 래퍼들 겨냥 발언에 대해 해명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1.05 23:29댓글 18

떡 (1).jpg


한 인터뷰에서 생겨난 두 가지의 말말말.


조그맣게 논란이 되었던 “제이지도 나만큼은 떼창 곡 없다” 발언 이외에도, 영 떡(Young Thug)이 길리 다 키드(Gillie Da Kid)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또 하나의 발언이 네티즌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플로리다 래퍼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던 중, 영 떡이 뱉은 말이 "영국과 프랑스 래퍼 중에는 찐(real Gs)이 없다"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


걔네가 올라오면서 뱉는 얘기는 다 찐이잖아. X발 무슨, 런던이나 파리 출신 놈들 중엔 그 정도로 어디서 올라왔는지 말하는 놈들이 없어. 그냥 뭐 펜트하우스나 호텔에서 살다가 온 거겠지. 자기가 이룬 거 없이.”


이번에도 해석에 따라 조금 위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발언에 관해, 몇몇 해외 네티즌의 비판이 수면 위로 오르자 영 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확실하게 정리했다.


길리랑 했던 인터뷰에서 X발 말했던 건, 바다 건너 래퍼들을 싸잡은 게 아니라 중산층 백인 같은 녀석들에 대해 말한 거라고.”


당연히 그쪽 바닥에 있는 찐탱들도 알지. 당연히 X나 좋아하지! 우리 긱스(Giggs), 스켑타(Skepta), 얼마나 많은데.”


다들 자기 사업으로 일 벌리고, 성공 스토리 딱 있는 거 안다고. 말 그대로 찐 갱스터들이 그쪽에 한 명도 없다고 말하려던 게 아니야. 막말로 내 절친 21 새비지(21 Savage)도 제대로 해내고 있는데. 그냥 중산층을 겨냥해서 말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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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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