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 리 & 마이크 윌 메이드잇, 자동차 반파 사고에서 살아남다

2021년을 맞이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었다.

얼마 전 공항에서 잃어버린 하드 드라이브를 돌려받는 데 성공한 스웨이 리(Swae Lee)이지만, 최근 일어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그는 작업물들을 제대로 완성하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날 위험에 처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스웨이 리와 프로듀서 마이크 윌 메이드잇(Mike Will Made-It)은 각자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들이 자동차 추돌 사고를 겪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게시된 사진 안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차량은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이나, 두 뮤지션은 몇 군데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정도로 살아남았다.

마이크 윌 메이드잇의 설명에 의하면, 그들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은 빨간 불에 속도를 줄이던 중 타이어가 제대로 견인력을 발휘하지 못해 차가운 도로 위에서 미끄러졌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목숨을 온전히 건진 스웨이 리와 마이크 윌 메이드잇은 현재 2021년을 시작하기 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사고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2021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DR. MADE-IT @MikeWiLLMadeIt

나랑 스웨이 X발 그냥 부상 몇 군데만 입고 살아남았다. 신께 감사드리고, 2021년은 이 고난을 열매로 만들어낼 거야... 우리 곧바로 죽을 수도 있었는데 살아남았거든. 분명 이유가 있는 거야

Swae Lee Lee Swae @SwaeLee

깨달은 게 많다... 내게 주어진 축복을 다 감사히 여겨야겠어 .... 나 떠나기 전에 해야 할 게 아직 많아. 내 건강 물어봐줘서 고마워 .. 나 괜찮고 우리 해냈어 !! 새해 복 많이 받아

Swae Lee Lee Swae @SwaeLee

멋져 보이는 거 X까고 안전벨트 딸깍 혀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