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맞게 어쩌다가...
지난 6월, 레이 스레머드(Rae Sremmurd)가 소속된 레이블 이어 드러머스(Ear Drummers)의 수장 마이크 윌 메이드잇(Mike Will Made-It)은 "스웨이 리(Swae Lee)가 수록곡 선별을 위해 733곡을 제출했다"라며 그의 놀라운 작업량을 치켜세웠던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전해진 비보에 의하면, 그 노력이 대부분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화요일, 스웨이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잃어버린 하드 드라이브를 찾아줄 사람을 구한다"라며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가 사라졌음을 알렸다. 그는 하드 드라이브를 잃어버린 시간과 장소를 당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으로 특정했으며, 자신의 모든 곡이 그 하드 드라이브 안에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드 드라이브 공개 수배'와 함께 스웨이 리는 하드 드라이브를 찾아준 사람에게 2만 달러(약 2,187만 원)를 보상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처럼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그는 현상금을 5만 달러(약 5,467만 원)로 올렸다. 아쉽게도, 여전히 스웨이 리의 하드 드라이브를 발견했다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은 상황.
일류 뮤지션답게 곡들을 진작에 백업해 놓진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어쨌거나 계속해서 하드 드라이브를 찾을 수 없다면 스웨이 리가 혼을 쏟아부은 곡들이 대부분 빛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 장르 팬들은 그의 하드 드라이브가 얼른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고 있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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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클라우드도 안 쓰면서 백업도 안 하다니
니 생업인데 이 칠칠아
클라우드 쓰면 카티나 칸예처럼 엄청 털려서 일부러 안쓸수도 근데 백업도 안해둔건 ㄹㅇ ㅋㅋ
범인이다!!
요즘 시대에 .. 백업도 안하냐
어이 리
니 잘못
현상금보니 하드안에 음악만 있는게 아닌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뮤지션들 백업을 안하냐ㅋㅋㅋㅋ클라우드라도 쓰던가.... 클라우드에는 사진만 올리나
응 이제 경매에 올라옴~
발견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억대는 우습겠다 ㄷㄷ
구라
조만간 유출본 나오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역대급 아닌가 이거..
으이구..
이거 유출본 다운받아서 마스터링하는 각 나온거 아니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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