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창작을 즐기는 일류.
어제부터 해외 음악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2021년 열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 목록이다. 특히 위켄드(The Weeknd)의 신보 [After Hours]와 "Blinding Lights"가 그 어떤 부문의 후보로도 들지 못하며 큰 논란을 빚어내고 있는데, 위켄드가 이번 그래미상 후보 제출에 'R&B 장르' 부문을 배제하고 팝 계열의 장르 부문 위주로 후보 제출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해당 사실이 영향을 끼친 것이라는 주장도 생겨났다.
위켄드가 R&B 부문에 제출을 했다면 최소한 한 부문의 후보에는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겨나고 있는 한편, 대놓고 자의적으로 후보 제출을 하지 않은 아티스트가 한 명 존재한다. 바로, 이제는 한국인들에게도 '노빠꾸' 캐릭터로 제법 잘 알려지게 된 카디 비(Cardi B). 지난 24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카디 비는 2020년 발표했던 싱글 "WAP"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관해 "내가 제출을 안 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음, 그래미 상을 막 타려고 압박을 느꼈던 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X빠지게 노력해서 내가 만든 것들을 너희가 갖다 버리진 않잖아. 내가 만약에 압박 느끼고 그랬으면 "WAP"을 올해 후보에 제출했을 텐데, 그냥 안 했어.”
내 새 앨범이 나오기 전까진 시상식에서 다뤄지고 싶지 않았어. 왜냐하면 내 생각에 이번 앨범이 진짜 좋거든. 아주 많이 노력했단 뜻이지. 거의 한 2년.”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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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음악을 스스로 좋다고 느낀다면 굳이 다른 사람 평가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 않나는 생각도 듦
그래도 위켄드 0노미는 에바
그래 잘했어
wap이 최근 몇년동안 나온 외힙곡중에서 국내에서 젤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ㅋㅋㅋ
누님 항상 응원합니다
2년뒤에 울분을 토하면서 인스타 라방에서 그래미 욕 내뱉을 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사생활 침해로 상받은적 있으니 킹능성있음 ㅋㅋ
이미 랩 앨범상도 받아서 여유있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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