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충고.
지난 2019년 11월, 아홉 번째 정규 앨범이자 커리어의 마지막 앨범인 [Born 2 Rap]을 발표했던 베테랑 래퍼 게임(The Game)은 후배 래퍼들을 챙겨주는 데에 진심인 편이다. 그는 텐타시온(XXXTENTACION)의 죽음을 슬퍼하며 "요즘 세대 아티스트들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관계 사이에서 풍파를 겪은 장본인으로서 현세대 래퍼들에게 인디펜던트로 활동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도 했다.
최근 연달아 일어난 킹 본(King Von)의 죽음, 그리고 MO3의 죽음에도 감정이 크게 요동쳤던 것일까? 게임은 트위터를 통해 젊은 래퍼들에게 "미디어에 돈 자랑하는 일을 줄이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자신의 부를 과시할 수록, 자신의 재산을 노리는 외부인이 늘어난다는 것이 그 이유.
The Game @thegame
랩하는 젊은 친구들아, 소셜 미디어에 돈 자랑하는 일은 이제 멈춰... 네가 자랑하는 1달러 마다 총을 장전하는 바깥 놈들이 계속 생겨나..... #내가그랬었고난살아남았을뿐
The Game @thegame
모든 래퍼들이 요즘 총을 맞고 다녀... 그냥 플스5나 엑스박스 사서 콕 박혀있는 게 좋을 듯.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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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갱 과시하고 돈자랑 한 다음 강도당할까 무서워서 경호원 고용하는거 이해 안감
형님 새앨범이 시급합니다..
오랫만에 게임형 1집이나 들어야겠네여
시기질투의 대상은 정말..
형님 은퇴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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