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NxE-JJ2FLw
MIKE - Lucky
man in the mirror에서 Artist of the Century로 넘어가는 순간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던 것이 이 곡의 타격감 넘치는 드럼이었습니다.
https://youtu.be/vssRKoGhD9Y?si=tJDcoFd5mn5dVYXa
FKA twigs - Girl Feels Good
Ray of Light 진화형. EUSEXUA 최애 트랙이었습니다
https://youtu.be/84kJivpNyhc
FKA twigs - Room of Fools
그럼에도 EUSEXUA를 대표할 단 한 트랙은 Room of Fools인 것 같아요. 뿌까식 클럽 튠이란 이런 건가 봐요.
https://youtu.be/VZLIWXiAoD8
adrianne lenker - symbol (live)
songs/instrumentals 전에 나온 렌커의 앨범은 들어본 적이 없었어서, 이렇게까지 뛰어난 노래가 있는 줄 몰랐어요. 렌커 노래 중에서도 감정의 진폭이 큰 편이에요.
https://youtu.be/cahhC2GTaC8
Panda Bear - Venom's In
올해 들은 최고의 멜로디가 이 곡에 있는 것 같아요. 1분 40초부터의 8마디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https://youtu.be/CP1MUnpk7GM
billy woods & Conductor Williams - STAR87
웨싸건이나 막호미 앨범에서 컨덕터 비트 몇 번 들어봤지만 이 정도로 탁월한 건 못 들어봤어요. 빌리 우즈야 말할 것도 없지만, 컨덕터의 프로듀싱 때문에 눈을 비비게 됐네요.
https://youtu.be/LCEqe50p8Bw
Destroyer - Bologna
앨범 자체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이 곡만큼은 올해 최고 중 하나로 꼽고 싶어요. 디스트로이어의 노래는 아름답지만 낭만적이진 않아서 참 매력적이에요.
https://youtu.be/QAmdJpsO8wY?si=0OhahVkH_R3MJAe-&t=367
추다혜차지스 - 담불
추다혜차지스의 가장 달콤한 노래가 아닐런지?! '리츄얼 댄스'만큼이나 대중적인 노래가 '소수민족'에는 여럿이라 추다혜차지스를 처음 듣는 분에게도 앨범을 권하고 싶어요.
https://youtu.be/emiJjKDJ51E
Djrum - Let Me
Under Tangled Silence만큼 야심찬 앨범이 올해 있었을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빼곡한 밀도를 자랑하는 게 바로 이 Let Me입니다. IDM 역작이란 이런 거구나를 깨달았어요.
https://youtu.be/h2H90LwSlzE
YHWH Naligun - Iron Feet
목이 조일 정도로 타이트한 드러밍을 들어보고 싶으시다면
https://youtu.be/NgeeXzljuPY
Amaarae - S.M.O.
신나고 흥분되는 노랠 뱅어라고 부르는 거 맞죠? 그럼 이게 올해의 뱅어겠네요
개추추추추추추 이런거개좋아함
Djrum 간만에 좋았음
작년 EP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 정규는 완성도를 떠나서 스케일 자체가 다른 느낌
개ㅐㅐㅐ쌉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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