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1. 첫 두 곡은 정말 좋아요. 길이가 좀 있는 편이라 중간중간 함정 트랙들이 꽤 있는데 잡동사니 퍼먹는 느낌으로 즐기면 또 그거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 DJ 호스팅 컨셉을 잡고 시도 때도 없이 스왚이쪼~ dj 쏘로우~ 하고 외쳐대는 앨범들이 참 마음에 듭니다. 물론 완성도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grave robber, I hate myself, 4 in a faygo 같은 트랙들 좋았어요. better off alone 샘플링은 본판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네요. 그리고 고스트마운틴 프로듀싱이 상당함.. 이제 헌티드 마운드 일짱인듯

4. 오테커 디스코에 실패는 없다.. eutow 진짜 돌은 트랙

6. 덥 테크노 이거 물건이네요. 리버브 최고 리버브 사랑해. 진짜 신이 내린 이펙터

7. 맛있는 딥하우스는 언제나 환영

8. 덥 테크노 앨범이 너무 좋아서 아예 덥을 들어봤습니다. 상당히 좋네요. 단단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10. 세련된 덥

11. 엘이에서 엄청 좋다는 글들을 보고 들어봤는데 진짜 엄청 좋음..

12. 5번 트랙부터 극락 시작. 커버와 어울리는 음악들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13. 더필드 앨범 느낌도 나고 좋네요

14. 앨범 커버만 보고 양산형 릴스 음악인 줄 알았는데 신스웨이브 완전 제대로네요.. 전 트랙 다 좋았습니다.

15. 들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런 게 살사의 맛인가

16. 레이팅수도 적은데 상당히 맛있는 앨범 성공적인 줍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