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iVWBZQ5doQ
paulkyte(폴카이트)의 세 번째 EP [Full Price Phobia] Full Price Phobia ; 스탠드 업 코미디언 지미 양(Jimmy Yang)이 인종별 소비를 다룬 무대를 보고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단어이다. 자연스럽게 ‘Phobia(공포증)’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무언가 두렵고 불편했고 곧장 허무, 박탈감, 시선 의식, 눈치, 인정 욕구, 경쟁심리 같은 감정과 단어들이 떠올랐다. ‘Full Price Phobia’는 단순 ‘소비’의 결과와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비를 어떤 행위나 감정으로 바꿔도 우리의 삶에 적용된다고 생각했다. ‘Full Price Phobia’가 주는 다양한 영감과 감정에 각각 집중해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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