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태연 최애 곡들

투메인스트림이긴 한데 아이유랑 태연을 꾸준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대중성 탑 가수들이 꾸준하게 ep, 정규 단위 음악을 내면서 일정 수준 이상 작품성을 유지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이 두명 컴백하면 항상 열심히 찾아듣고 콘서트 열리면 꼭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최근에도 둘다 1층 성공 ^^

https://youtu.be/B1lSlKXjoR8?si=pG6FPWrCITo7HelV

먼저 태연 수채화입니다. 넬의 김종완 선생님이 작사 작곡 편곡 참여하면서 힘을 빡 준 곡이죠.

https://youtu.be/c9E2IT1jHQY?si=HDlOZjnaLJS9EL3b

아이유 에필로그도 좋아함. 20대의 마지막에 낸 곡인데 아련한 감성이 있습니다

https://youtu.be/tVtTdZt-HtI?si=NQ6dEVmp4iePj44v

갓곡.. 온전히 한 사람을 위해 쓴 곡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고 샤이니 종현을 연상했습니다.

https://youtu.be/o598G9ht748?si=w3pf-LZcvHBoUnqA

아이유가 작곡, 작사한 곡이죠. '무조건 자세히 보고 제대로 보고 더 많이 보려고 하는 것 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멀리 떼어놓고 보고 안달하지 않는 그런 시야가 더 아름다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써내렸다고 합니다.

https://youtu.be/1JeAWRL1ACc?si=cZ7LGAbGoEluf76s

태연 보컬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럽유라잌크레이지. 고혹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8년 콘서트에서 선공개했는데 반응 쥑였음..

https://youtu.be/9QVwQKJtAEo?si=oLPfntSsTPzYcrMU

아이유는 '잠'이라는 소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발상이 아닐까 싶은데, 이 곡에서 잠을 재워준다는 것은 '고인이 된 화자가 사랑하는 이에게 마지막 위로를 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둘다 워낙 라이브 실력이 좋아서 콘서트에서 들으면 느낌이 다릅니다.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으면

오래오래 활동해줘잉~~~!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클립들

https://youtu.be/8utbQkJnzfk?si=HkLDueEhwhrxLvUM

https://youtu.be/o_nxIQTM_B0?si=8b7DroSmNNwEtf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