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lu - Her Favorite Colo(u)r (4 / 5)
뭔가 생활형 재즈랩 느낌. 그리 튀지도 그리 침잠되지도 않은 그런 일상적인 흐름.
2. Kawhiatus - Live From the End of the World (3.5 / 5)
림 땅바닥에서 줏었는데 글리치 합이랑 재즈랩 합쳐놓은 게 꽤 맛남.
3. Luminous Orange - luminousorangesuperplastic (3.5 / 5)
쾌활하고 신나는 슈게이즈 앨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4. Ludwig van Beethoven - Sonata No.30 in E major, Op.109; Sonata No.31 A-flat major, Op.110; Sonata No.32 in C minor, Op.111 (Glenn Gould) (4 / 5)
지난번에 이어서 클래식 찍먹 함 더해봤는데, 뭔가 왔다가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클래식이라고 정형화되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유연하게 넘나드는 것 같아서 신기했음.
5. Kendrick Lamar - To Pimp a Butterfly (5 / 5)
이 앨범은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
6. John Coltrane - Blue Train (4 / 5)
얼큰한 재즈 소울풀 한사발. 찐한게 맛있어.
7. John Coltrane - Sun Ship (3.5 / 5)
ascension 같이 대규모로다가 ㅈㄹ하지는 않아서 그것보단 훨 들을만한데 여전히 프리재즈는 4점까지 올리기에 거슬리는 게 있음.
8. Pharoah Sanders - Karma (4.5 / 5)
난 파로아 샌더스를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한다. 파로아 특유의 스피리츄얼한 음악은 ㅈㄴ게 좋아하지만, 프리재즈적 음악은 ㅈㄴ게 싫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봐주기로 했다.
이제 진정한 프리재즈 리스너가 돼버린거야
그냥 프리재즈말곤 좋게 안들리는구만 이제
"여전히 프리재즈는 4점까지 올리기에 거슬리는 게 있음."
선쉽 개좋은데 ㅠ
그냥 프리재즈말곤 좋게 안들리는구만 이제
? 그게 뭔
이제 진정한 프리재즈 리스너가 돼버린거야
"여전히 프리재즈는 4점까지 올리기에 거슬리는 게 있음."
글렌 굴드는 신이야!!!!!!!!!
클래식 먹은 게 이제 두번째라 신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좋게 들음
오늘 밤은 존 콜트레인 한 잔. 고맙소!
뇌절 이전의 콜트레인에는 감동이 있다;;;
Luminous Orange는 뭔가 빡 하는게 없단 말이지..
TPAB is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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