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자신의 끝을 예상하고 만든 곡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1. The Symphony No. 9 by Gustav Mahler
개인적으로 저는 번스타인의 9번이 제일 와닿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lTK9Y9TLdFw&pp=ygUebWFobGVyIHN5bXBob255IG5vLjkgYmVybnN0ZWlu
2. Don't Cry
울지 말라고 담담히 얘기하는 것 같아 더 먹먹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23FpWsTKk&pp=ygUTZG9u4oCZdCBjcnkgaiBkaWxsYQ%3D%3D
3. Circles
나는 망가졌지만 너는 그러지 마. 내가 응원할게.
https://www.youtube.com/watch?v=V4BFGSZ_1ls&pp=ygUSY2lyY2xlcyBtYWMgbWlsbGVy
4. Lazarus
죽음마저 마지막 작품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y-JqH1M4Ya8
슬프네요 정말
새벽 감성에 휩싸여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ㅋㅋㅋ
데이빗 보위.. 씹명곡
저 앨범 최애곡입니다!
예상안의 작별이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끝을 자신의 힘으로 받아낼 수 있다니
자신의 힘에만 의지하지 않았으면 여전히 우리에게 음악을 들려줬을 분들이 참 많네요.
보위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너무 슬퍼서 참고 끝까지 듣기가 너무 힘든 작품...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은 아니더라구요 ㅎ
캬 거를 타선이 없네요
말러 솔직히 끝까지 안들어봤는데 시간날때 돌려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9번에선 1,4악장이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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