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했습니다.

가끔씩 엘이에 글을 올릴때마다 블로그를 권유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그 후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꽤 재미있을것 같더군요.사실 블로그 자체는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이왕 해보는게 안 하는 것보단 낫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블로그 사이트는 Tistory를 사용할 예정이고 일기장 처럼 운영할 예정입니다.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블로그에 올릴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음악 정보글:가끔씩 엘이에 올리던 음악 정보글을 약간의 편집을 가하여 블로그에도 같이 게시할 예정입니다.따로 하위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장르를 구분하는 방편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2.마음 내킬 때마다 올리는 탑스터:말 그대로 마음 내킬 때마다 올리는 탑스터 입니다.본인의 음악취향 재고 겸 올릴수도 있고요, 디깅한 특정 음악들을 모아서 보고서 형식으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3.음악 취향 및 감상평:제가 듣는 음악 중에서 좋아하고 흥미가 끌리는 음악들을 선정한 후, 소개해보는 컨텐츠입니다. 예를 들어 베토벤 곡 중에서 교향곡을 써보고 싶다면, 9개의 교향곡 중 합창교향곡을 선정하여 감상평을 쓰는 등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4.잡담 및 취미 공유:말 그대로 뻘글 올리는 카테고리 입니다.앞서 말한대로 일기장 형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여러 생각들을 간단하게 블로그에 써보는 것도 고려한 분류입니다.예를 들어, 제가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독서 과정을 공유한다던가 아니면 일상에서 떠오른 여러가지 생각이나 고민을 적어볼 수도 있겠죠.

제가 곰곰히 생각한 후 도출한 운영 방식은 위와 같습니다.제가 다루는 주제의 특성 상 '유명한 블로거가 되겠다!'같은 꿈은 당연히 없고요 ㅋㅋ 흥미가 생길 때마다 글을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다만 제가 어나더 게으름뱅이이기 때문에 블로그가 유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무쪼록 뉴비 보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주소:https://akira06.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