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_vjRTAk3xAU?si=fMBnr1v0nrlyOP2s
제가 예전에 디깅했다면서 소개해드렸었죠: 정말정말 이상한 얼터 알앤비 앨범 디깅
전작의 난해함은 싹 빼고 가볍게 듣기 좋은 힙합소울로 돌아온 구 Aprxel, 현 Vũ Hà Anh입니다 (아마 본명인듯..?)
물론 이 아티스트 특유의 리버브와 더블링이 좀 많이 들어간 프로덕션은 좀 난잡하게 느껴질 순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보컬이 사기라고 생각해서 힙하고 칠한 바이브 좋아하시면 좋게 들으실 것 같네요
분량도 23분, 스킷 제외 6트랙 밖에 없어서 가볍게 듣기 좋고요
마지막곡 Pluto/Thành phố ngọc lục bảo는 제목부터 곡 구조까지
타일러의 Sweet / I Though You Wanted To Dance를 참조한 것 같은데 이 트랙도 좋습니다
https://youtu.be/4JCNM4m723s?list=OLAK5uy_lCnjm5c9sWFBmeY3jUO27eJZ2KdDaGA00
전작 tapetumlucidum<3도 안들어보셨으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글리치를 동반한 IDM과 얼터R&B, 플럭앤비의 완벽한 조합입니다
도파민으로 꽉꽉 채워져있는게 하이퍼팝스럽기도 함
아래는 오랜만에 앨범 돌리면서 다시금 제대로 취향저격해버린 트랙
https://youtu.be/sfucd1i5mAE
ㄳ
안 그래도 이름 바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Aprxel이 더 좋긴한데.. 저 앨범도 들어봐야겠네요
갑자기 슾티에 추천으로 뜨길래 왜 이런 아티스트를 갑자기 추천해주지..?했더니 aprxel이였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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