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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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o Make Love to Your Old Lady By
이 앨범은 그냥 평소대로 음악을 듣다가 랜덤 음악
으로 듣다가 갑자기 뜬 트랙을 듣고 매력적이다고
느껴서 앨범을 찾았는데 전체적으로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추천해보는데 이정도 앨범이면은
충분히 뜰 거 같은데 과연 이게 마이너한 것인지
아니면 꽤나 여기 분들이 알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단 정보를 찾아본 결과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앨범인 거는 맞더라고요. 좀 좋은 이력이 있다면
빌보드 인디펜던트 차트에서 37위까지 간 정도?
노래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조용하고 그루브합니다.
잔잔하고 매력적이고 끈적하고 쫀득한 노래를
듣고 싶을 때 들으면은 상당할겁니다.
옛날 영화 느낌의 해설들도 있고 뮤지컬 영화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저는 밤중에 자주 듣고 있고
그냥 어쩔 때 틀어도 좋게 들을 수 있습니다.
추천곡
한번 다 들어보시죠.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해서 취향만 맞으면 다 좋음.
I Saw The TV Glow (Original Soundtrack)
영화의 사운드트랙 앨범인데 이게 상당합니다.
A24의 영화로 제목은
'빛나는 TV를 보았다'
라는 제목의 영화인데 이게 영화도 참 독특하고
평도 꽤 괜찮은데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진짜 영화 사운드트랙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놀라운 것이 있다면 이 앨범의 인트로를
Yeule가 불렀습니다. 그리고 각 트랙마다 꽤 유명하고
한 실력하는 다양한 장르가 가능한 퀴어 아티스트들이 붙어서 듣는 맛도 상당합니다. 영화도 보면 좋지만
사운드트랙 때문이라도 또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볼 방법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거죠. 일단 정말 듣기 괜찮은 앨범이고
영화 사운드트랙의 틀을 벗어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곡
Anthems For A Seventeen Year-Old Girl
Another Season
Starburned and Unkissed
If I Could
Moonlight
나까무라 추
나는 빛나는 TV를 보았다 율이 참여했다 해서 헐레벌떡 들어본 앨범 중 하나였죠 추천 감사합니다
마지막 앨범은 폴터가이스트 오마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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