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_Rx8DO9LJE?si=DarWAp54YBKQrPCx
Terminal 11 - illegal Nervous Habits (2005)
Genre : Breakcore, Drill and Bass
이 앨범은 2005년에 나온 수작? 정도의 앨범인데요. 아쉽게도 2005년에 드릴앤 베이스에 엄청난 앨범(Rossz csillag alatt született)이 나와버려서 살짝 묻힌 느낌이 있습니다.
2005년에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의 섬세한 마스터링이 느껴지는 사운드 디자인도 마음에 꽤나 듭니다. 다른 브레이크 코어 장르에 비해서 너무 딱딱한 노이즈가 들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글만 읽는다면 꽤나 평화롭다고 느껴질수 있겠습니다만 곡을 들으면 전혀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왠만큼 빠른 곡도 씹어먹을 정도의 빠른 bpm이 특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더 복잡함을 주는 샘플도 넣었죠. 하지만, 이러한 요소만 있다면 너무 산만하겠죠? 그래서 terminal 11은 이러한 드럼배치를 저음 부분에 배치하여 복잡함을 유지하면서 너무 산만하게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운드적으로 마음에 든 곳도 있었는데요. 앞서 말한대로 드럼에서의 킥을 최대한으로 살려 진행감과 타격감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글리치적인 요소를 잔뜩넣어서 더욱더 '블법적이고 불안' 하게 만들었죠.
꽤나 다양한 브레이코어등과 많이 다른 느낌을 줄만한 앨범인것 같습니다. 사운드적으로 괜찮으므로 들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Best track : Adcar
Worst track : I'm In No Mood For This
앨범커버 : 5.3 / 10
총점 : 8.1 / 10
글을 먼저 써놓고 좀 나중에 올려야지 했는데 기간이 지났네요 ㅠㅠ
앨범커버 점수 왤케 낮아요 ㅋㅋㅋ 암튼 잘 들어보겠습니다.
보따리는 기간이 끝나도 유행은 계속된다 ㄷ
앨범커버 너무 제취향 아니에요 ㅠㅠ 저는 앨범커버 만큼은 깔끔한거 좋아해서..
저 앨범 좋죠 기기괴괴의 정석
3-4년전 얼불춤덕분에 알게됐던 아티스트.
의외로 옛날부터 멜론에 있었던 아티스트.
그러게요 ㅋㅋ 저도 예전 지니쓸때 찾아봤는데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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