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ltar of the deepers - no thank you
슈게이징타락이라 했지만 의외로 슈게이징적인 요소가 상당히 가벼운 앨범 딱 가볍게 듣기 좋을 정도의 노이즈만 걸려있지요 '슈게이즈스러움'만 생각하면 입문용 앨범으로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지만, 다른 요소들 때문에 이 앨범을 좋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슈게이즈 따위는 클리어해버린 사람들이라는게 단점ㅋㅋㅋ
애초에 뉴비들은 찾기 어려운 앨범이라는 점도 있지만, 슈게이즈뿐만 아니라 드론, 앰비언트, 메탈, 스크리모 전부 익숙해야한다는게 뉴비 입장에서 보면 꽤 진입장벽이 높을듯요 앰비언트랑 메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슈게이즈 앨범은 첨 봐요
근데 저 앨범이랑 별개로 궁금한건데 왜 한국만 슈게이징이라 부르나요 rym 자주 보니까 점점 슈게이징이란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져요
근데 슈게이즈 보다 슈게이징이 훨씬 더 간지나요..
슈게이징만 보면 간지나는데 블랙게이징, 둠게이징 이런 것들도 생각하면 뭔가먼가임...
사실은 슈게이징은 콩글리쉬고 슈게이즈가 맞는 단어이긴 하죠 근데 어쩌다보니 슈게이징이라고들 많이 하다 보니 다들 그러는듯..?
이앨범 하도 오래전에 들었다가 잊고살았는데 기억이 날랑말랑 하네요 good moring이라는 트랙을 좋게 들었던거 같기도 하고.. 내일 오랜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뭐야 왜케좋아요
덕분에 좋은 앨범 알아갑니다!
어둠의프라이머리 ㅋㅋㅅㅂ
이석원 최애 밴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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