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게는
아이돌 얘기 좀 그만해라
VS
아이돌도 국힙이다 혹은 음악 커뮤인데 힙X) 붙이면 되는거 아님?
이라는 여론이 충돌하고 있었죠
적어도 국게 분위기 상 비판적인 시선이 더 컸다고 생각하는데
음악 종합 게시판이 등장한 이후로는 리미트가 해제되어 버린것이죠
적어도 힙X) 붙히면서 눈치라도 보던 사람들이
이제는 거침이 없어진겁니다
전 버니즈가 맞습니다만
그건 뉴진스가 독특하고 조금 독보적인 매력이 있다고 느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지
아이돌 판 자체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빠는 까를 낳고 까는 빠를 낳는다는 말이 있죠
국내 아이돌판은 과한 빠와 까가 존재합니다
소비 연령층이 평균적으로 낮아서 그런걸로 보여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뭐 사실 역사적으로 다른 장르를 생각해 보면 나이와는 무관한 것 같기도 하네요
버니즈가 사실 음종게에서 덕질을 어느 정도 하고싶은거 인정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거 남들이랑 공유하고 싶겠죠
근데 아이돌인 한계로 곡 수가 부족합니다
열띤 토론을 하기에 말이죠
그렇다면 프랭크와 250의 프로듀싱 능력이 대단하고 민희진이 어떻고 하는 얘기가 꽤 있잖아요?
그럼 우리 같이 뽕을 들어보며 전음에 대해 더 알아보고
XXX의 랭귀지를 들으면서 김심야에 대해 알아보고 김심야가 얼마나 미친 재능인지
김심야는 인스타 라방으로 국힙에 대해 무슨 견해를 밝혔는지 등등
여러 갈래로 가기가 정말 좋다는겁니다
근데 KPOP 팬은 뭔가 타 장르는 안들어! 라는게 좀 있는거 같아요
"근데 KPOP 팬은 뭔가 타 장르는 안들어! 라는게 좀 있는거 같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kpop팬분들 중에서도 타장르 듣는 사람들 많습니다 언제나 극성파가 문제죠
전체적으로 보면 타 장르 듣는 사람들은 절대적 소수 같더라구요
비하 목적, 내려치기 이럴 생각은 없는데 아이돌팬분들은 원래 깊게 음악을 듣지 않는데 (차트 같은거만 봐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쪽이긴 하죠), 음악 외적인 부분에 입덕을 해서 케이팝을 듣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케이팝 팬중에 타 장르를 듣는 사람이 소수라기보다는 애초에 전반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딥하게 듣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그렇다라는 생각입니다
이게 맞죠
여기는 음악커뮤다 보니 당연히 음악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딥하게 듣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차트에 있는 음악만 듣습니다
구지 시간내서 디깅하고 그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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