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씹덕)그어듣앨+ 후기

1 tujiko noriko-make me hard

앨범커버가 쌈뽕해서 들어봄

글리치팝이랬는데 막상 들으니까 비요크느낌나서 놀람

덜무섭고 좀더 멜랑꼴리한 비욬느낌

2 autechre-amber

Idm+테크노하던 시절 오테커

슴슴한맛은 아닌데 이후 오테커 듣고 들으면 슴슴해보임

적당한 자극과 몽롱함이 있는 앨범

3 autechre-lp5

걍 근본 쌉명반 쫀득쫀득한 글리치 트랙들도 좋지만 3번트랙 rae는 차가운 글리치+chill한 드릴엔베이스느낌이라 비올때 듣기 딱 좋은 느낌

4iyowa-sleeping pink noise

보컬로이드 앨범

보컬로이드 앨범은 밐게이져 듣다 별로여서 중간에 그만 둔 거 제외 첨들어보는데

좋은 인상을 심어줌

혼돈스러운데 아련한 사운드와 보컬이 좋았음

5siinamota-award strobe hello

순수노잼

6satanicpornocultshop-arkhaiomelisidonophunikheratos

야마있는 밴드명 좆같은 앨범명에 비해 의외로 팝적인 첫곡이 나와서 놀랐고 그러다 글리치가 나와서 또 놀라고 한국어가 나온게 제일 놀랐음 길 혼자 지나가면서 듣다가 진짜 소름돋음ㅋㅋ

그러면서 일본밴드인게 미스테리..

글리치 트랙들이 별로 와닿지는 않았지만 독특하고 기괴한 분위기 형성을 앨범 전체적으로 잘 해둬서 지루하지 않게들음 다른 앨범들도 들어볼 의향 생김

7sora-re.sort

ㅈㄴ 청량하고 편안한 글리치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잘 잡았지만

4번트랙의 은은하게 긴장감있는 연출은 플스 아스트로 플레이룸같은 로봇세계의 생동감 있는 탄생같은 게 그려져서 특히 좋았음

8sports.-demom daze

좋은 멜로디와 에너지를 지닌 웰메이드 미드웨스트 이모

멜랑꼴리한 편

9stegosauro-scherzo eterno

Ep만 내고 해체할 줄 알았는데(솔직히 음악적으로 ep보다 발전할 거라는 기대는 없었음) 원래 지향하는 hyper한 느낌에 좀 더 진중한 느낌을 섞어서 잘 뽑힌 듯 앨범이 기대됨

10 eve-bunka

기억 안남 다시들어야게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