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G9pnE0bnfE?si=0CxU0RV42I3TOjnY
음악은 아니지만,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서 보게 된 영상인데, 예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영상의 주 내용은 바스키야가 일생동안 예술작품을 만들면서 지켜온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스키야는 생전에 두권의 책으로 수많은 작품에 적용했다고 하며 시작합니다.
첫 부분은 자신에게 영감을 받기위해 기호나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재료로 활용하여 어떻게 자신만의 작품으로 만들었는지 나옵니다.
두번째는 메세지를 남기라 인데, 남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암호로 알리거나 반복해서 적죠.
그리고 예술학교를 다니지 않았음에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걸 작품으로 표현하죠.
마지막으로 작품을 만드는 속도인데, 당시 그를 지원하기도 했고, 작품도 만든 앤디 워홀이 바스키야의 작업속도를 보고 질투를 느꼈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완성해 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간에 스티브 잡스가 얘기한 대로 "좋은 아티스트는 카피하지만, 위대한 아티스트는 훔친다." 라고 하는게 바스키야한테 딱 맞긴 합니다.
단순히 훔치는게 아닌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야 말로 천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오늘도 그에게 한 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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