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Joy Division - Unknown Pleasures
앨범의 상처와 무관히 들뜨기 시작하는 마음.
Strong 8
Portishead - Dummy
공간을 지배하는 감정의 호소란 실로 무서울 따름이다.
Decent 9
Archie Shepp - The Magic of Ju-Ju
재즈에서 이 정도의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니.
Decent 6
Prince - Sign O' The Times
대단한 예술에 비해 대단한 예술가는 그리 많지 않다.
Light 9
Big Theif - Dragon New Warm Mountain I Believe In You
포크에서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모두 느끼게 해준 세 손가락 안의 작품.
Decent 6
King Krule - The OOZ
녹이 슨 멋을 담아낸 예술.
Strong 5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압도예술.
Decent 9
The Yardbirds - Roger the Engineer
수많은 전설들의 정류소가 낳은 걸작.
Strong 6
Nirvana - Bleach
갈기갈기 찢어지는 찰나들.
Strong 8
System Of A Down - System Of A Down
섬뜩하게 사로잡는 외침의 폭풍.
Light 7
※ 기존 점수 수정 ※
Gorillaz - Plastic Beach
Decent 7 -> Light 8
Air - Talkie Walkie
Light 8 -> Decent 7
포크에 알러지가 있지만 개중 좋게들은 몇 안되는 앨범인 큰도둑
문장 중 그 어떠한 단어에도 반박할 수가 없네요 흑흑흑...
압 도 예 술 ! 역시 잘 통한다구요 우리는
가끔 가벼운 맘으로 프리 재즈가 듣고 싶을 땐 The Shape of Jazz to Come과 더불어 The Magic of Ju-Ju가 최고죠
직접 골라서 먹는 20개 내외의 재즈 앨범들 중 하나
Dragon...은 확실히 나름대로 진중하고 사색적인 포크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위트, 유머, 유쾌함까지 잘 살려내서 1시간 반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너무 좋음
여담이지만 뭔 커버가 이따구야 했다가 정작 앨범은 꽤 괜찮아서 그 뒤로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점수가 아주 높네요..
Everything deserves.
아직 10점은 안나왔나요?
제 10점은 마음 속에 있는 단 한 작품에게만 줄 수 있습니다.
😘😘😘
정답! TPAB ㄹㅇㅋㅋ
Nevermind.
😋😋😋
약간 저희 어머니랑 취향이 비슷하신듯요
힙합 쪽을 꺼내면 갈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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