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학창시절에 친형이 들려주던 앨리스 인 체인스 듣고 뻑가버려서
기타도 사고 연습하면서
음악도 만들어보고 했던 사람임다
힙합은 제가 스무살 부터 입문했었는데
당시 랩 중심 음악은 듣기 힘들어서 피했었는데
최근 그리젤다 앨범들 들으면서
프로듀싱이 장난 아닌데? 생각하면서 빠지게 됐네요
그러다가 힙합엘이도 들락날락 하면서 힙합음악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음악 종합게시판 생겨서 가입하고 활동 할려고요
가입겸 음추 하자면
Alice in chains - dirt 랑 god smack 곡인데요
이앨범 끝장납니다 그당시 얼터락 뺨때기 갈겨버리는 사운드에요 동시대 활동했던 soundgarden은 지금 들으면 좀 촌시럽다 생각할수 있어요 근데 이 앨범의 연주는 진짜 습하고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꼭 들어보세용!! 기타가 진짜 미칩니다 끈적끈적
그리고 기타가 쩌는걸 많이 듣고 싶다몀
Allan holdsworth - eidolon 들어보세요
진심으로 이게 뭐지?????? 라는 생각듭니다
사실 기타 말고 참여한 분들 전부다 미쳤어요
드러머 토니도 미쳤고 ㅋㅋ!
둘 다 처음들어보네요 갬사합니다
Allan holdsworth 들으면 외계인 같습니다
Dirt 지리긴 합니다 ㅋㅋㅋ
두번째는 안들어봤는데 찍먹해봐야겠네요
호옹이!!! 좋아하시는군요!!! 찍먹 해도 매우 인상적이실 거에요!!
아아 홀즈워스, 미친놈의 스케일과 정확도로 저에게 재즈 퓨전을 주입해줬죠
https://youtu.be/jj1a7uH_l7k?si=0MNByFxhodYIocpu
https://youtu.be/cnKqMMU6Bzg?si=01vkuC9bR48sCwnN
솔로 작품은 이 EP만 들어봤지만 구성도 기교도 너무 좋아요 (Water on the Brain은 베이스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Soft Machine이라는 밴드에 잠깐 있을 때 뽑은 Bundles (1973)라는 앨범이 있어요
https://youtu.be/EUUtZoxJgYE?si=sPf_zLUPmpMTBMLJ
마음에 드시면 꼭 전곡 들어보셔요
앨런 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ㅎ 진짜 별 이상한 스케일을 써대죠 기타 톤도 사운드도 아이덴디티가 확실한 사람이라 팬들도 많고 확실히 거장중에 거장인거 같습니다
긴장감과 불안감 고조하는건 진짜 ...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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