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앨범이 워낙 긴 탓에 어제 오늘 나눠서 듣게 되긴 했는데...ㅋㅋㅋㅋㅋ
확실히 비욘세 역량 쯤 되니까 뭘 해도 평타 이상은 치네요ㅋㅋ
전반적으로 너무 좋게 들었고 특히 아메리칸 레퀴엠, 스파게티, 야야 는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트리에 도전 하는 거나 앨범 내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는 걸 보면 음악적인 욕심이 없는 게 아닌 거 같은데 이걸 과하지 않게 절제하는 게 진짜 큰 힘이 아닌가 싶어요
덕분에 뭘 들어도 딱 깔끔하다라는 느낌이 확 드네요
여튼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곡 자체도 많고 비욘세+컨트리 조합이 낯설어서 좀 별론가 싶었는데 오션 블론드처럼 듣다보니 꽂히는 것들이 많네요
깔끔한데 신기할 정도로 뻔하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놀라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