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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선곡 (8월 4주차): 트리피 레드, 로드 웨이브, 디비전, 클레오 솔 등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8.23 20:59추천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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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8월 4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유튜브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youtu.be/afkLfP2s0eI

 

Trippie Redd - Super Cell

“게임 OST 같은 사운드, 애니메이션의 영감, 멜로딕한 플로우까지. 2021년 여름 기준 트랩의 가장 활발한 형태를 대표하는 트랙.

 

 

 

https://youtu.be/sxfr4RooJkI

 

Young Thug - Tick Tock

“플로우 권위자 영 떡에게 가사의 살까지 붙기 시작한다. 트랩 먼치킨물이 탄생하기 직전.

 

 

 

https://youtu.be/d--sp3kg5cw

 

Lil Yachty & SoFaygo - Solid

“지금 가장 뜨거운 신예 소페이고를 발 빠르게 모셔온 릴 야티. 릴 야티의 비트 소화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https://youtu.be/fOXHhLmx9p0

 

Kevin Abstract - SIERRA NIGHTS (feat. Ryan Beatty)

“싱글 하나 만으로 전작보다 훨씬 큰 일을 낼 것이 예상되는 케빈 앱스트랙트.

 

 

 

https://youtu.be/Bu_fgZ4sOqQ

 

Rod Wave - Escape

“포브스 선정 요즘 힙합 씬에서 가장 아픔 많은 남자. 특유의 비장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또 한 건 해냈다.

 

 

 

https://youtu.be/EmCaYJ_SFNs

 

Jaden - Summer

“뻔하다면 뻔한 박자의 트랩에도 자신만의 여름 해변 감성을 녹여낼 줄 아는 제이든.

 

 

 

https://youtu.be/MkzncIxhP9U

 

Cochise - Pocket Rocket

“분명 질리는 스타일인 게 아닐까 싶었거늘, 지금까지도 고개가 잘만 흔들린다.”

 

 

 

https://youtu.be/p0arssn6tOM

 

Gunna & Taurus - 9 TIMES OUTTA 10

“제목 그대로 10번 중에 9번은 넘어가줄 수밖에 없는 거너의 안타 행렬.

 

 

 

https://youtu.be/jcgymsC6XMQ

 

Shad - Body (No Reason)

“짬밥을 무시할 생각조차 안 들게 하는 숨은 베테랑의 매서운 랩 폭격.”

 

 

 

https://www.youtube.com/watch?v=EVcEVvaayJY

 

Common - When We Move (feat. Black Thought & Seun Kuti)

“커먼이나 블랙 쏘트의 음악이 어려울까봐 입문이 두려웠다면, 이런 흥겨운 트랙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R&B]

 

 

 

https://youtu.be/hAEKhFEKx3M

 

dvsn & Ty Dolla $ign - Don't Say a Word

혹시나 두 팀의 조합에 물음표를 가졌던 이가 있다면, 이 트랙을 듣고 그 생각을 느낌표로 바꿔보시길. 환상적인 알앤비 트랙.

 

 

 

https://youtu.be/-UBcxKiS550

 

Dirty Loops & Cory Wong - Follow The Light

미네아폴리스 사운드, 훵크 어쩌구 이런 설명 보다도 4분짜리 라이브 영상을 반드시 볼 것, 절대 후회 따위 하지 않을 것이다.

 

 

 

https://youtu.be/dw7YtJOwp7s

 

Mild High Club - Dionysian State

오랜 기다림을 단번에 씻게 만들어 주는 극락의 사운드. 아무래도 마일드 하이 클럽의 새 앨범은 대박샷권 치키탁!

 

 

 

https://youtu.be/GNpF1Ca3hIk

 

tyler coolidge & Joyce Wrice - PRIVACY (J. Robb & lvusm REMIX)

원곡보다 좋은 리믹스라는 건 이런 것. 알앤비 음악 팬들의 눈에 하트를 그리게 만들어 줄 사운드.

 

 

 

https://youtu.be/hP_VAVk-ShM

 

Amaria - Friendzone

알앤비 기대주의 본격적인 근본력 증명 타임. 당장 더 늦기 전에 앨범 전 곡을 플레잉 해볼 것.

 

 

 

https://youtu.be/tIEP8Jj4FZA

 

quickly, quickly - Come Visit Me

음잘알만이 할 수 있는 장르와 사운드 뒤 섞기 한마당. 들을 때마다 달라지는 곡의 포인트가 인상적이다.

 

 

 

https://youtu.be/PHJc3Zc8aeQ

 

Yakul – Wrong Way

잠 자기 전에는 감상 금지. 나른한 듯하지만 쉴 틈을 주지 않는 텐션감과 사운드가 어깨춤을 자아낼지어니.

 

 

 

https://youtu.be/Aelj6QvMUc0

 

Cleo Sol - Promises

어머니는 위대하다. 정말 어른이 된 클레오 솔의 깊어진 목소리와 음악 세계를 체감할 수 있는 노래.

 

 

 

https://youtu.be/zxDAgjaxDWI

 

Tiwa Savage - Somebody’s Son (feat. Brandy)

아프로팝의 여왕이 알앤비의 여왕을 만났을 때. 근본과 트렌드, 그리고 다채로움까지 모두 잡아낸 트랙.

 

 

 

https://youtu.be/Am-tuoquVk8

 

Kool & The Gang – Hold On

여유로움과 노련미를 갖춘 사운드로 다시 돌아 온 큰 형님들, 귀환 이상의 큰 감동을 주는 컴백이란 이런 것.

 

 

 

 

 

CREDIT

Editor

snobbi & 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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