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wn x gokou kuyt - Weather EP
02 La Pluie
Lyrics by gAwn, gokou kuyt
Track by RhymeTube
Mixed by gokou ku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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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luie는 불어로 "우중(雨中)"이라는 뜻이랩니다.
영어로 하면 The Rain이라네요.
[gAwn]
アスファルトに染み込む雨粒も
아스팔트에 스며드는 빗방울도
滴る水滴 地に 雨靴を
떨어지는 물방울. 땅에 장화를 (신겨줘)
天からお日様 雲フィルム
하늘에는 해님과 구름의 필름
雫のリズム 心を揺らす
물방울의 리듬이 마음을 흔들어
ポリリズム 雨音のシンフォニー
폴리리듬, 빗소리의 심포니
凍りつく 寒さ北からの風
얼어붙는 추위, 북쪽에서 온 바람이
止むの屋根で待つのなら
멎는 걸 지붕에서 기다린다면
君がココに迎えに来るのを待ってるよ
네가 여기에 마중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어
不安定な心情を揺るがす朝
불안정한 심정을 흔드는 아침
嫌な事ばっか考えてるよりも
안 좋은 일만 생각하기보다
虹が架かる目の前
무지개가 떠있는 눈 앞을
颯爽と駆け抜けてく
시원하게 달려 나가
ミズイロデイズ 日は暮れる
물빛의 나날, 해가 지고
バブル軽く弾くあるスクラブル
물방울 가볍게 튕기는 한 스크래블은
歩く道先に咲くアジサイのよう
걷고 있는 길 앞에 핀 자양화 같아
[Hook]
君を 追いかけていた日々を雨で流したい
너를 쫓아가던 나날을 비로 씻어내고 싶어
君と 一緒だった時はほんの僅かだったけれど
너와 함께였던 시간은 아주 잠깐뿐이었지만
嫌になって 投げ出して 好き勝手言って悪かったって
싫어지고 내던져버리고 멋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멋대로 말해서’라고 직역하긴 했지만, 대충 의역하면 “말로 상처내서 미안해” 정도?)
光る 葉の雫
빛나는 잎의 물방울
[gokou kuyt]
蒸し暑いとある梅雨の夜
푹푹 찌는 어느 장마 내리는 밤에
キミと二人夜空を見上げる
너와 함께 둘이서 밤하늘을 올려다 봐
こんな日がずっと続く世界なら
이런 날들이 계속 이어지는 세계라면
みんな絶対努力なんてすることはないよな
모두 힘들게 노력할 필요 없지 않아?
みんななんでそんなに頑張る?
왜 모두 그렇게 노력하는 거야?
(“다들 왜 그리 힘들게 사냐”는 뉘앙스인 듯. 솔로는 웁니다.)
手を伸ばしただけたくさん傷つくっていうのに
손을 뻗는 만큼 많이 상처받는다면서.
キミが教えてくれたあの映画も今では埃まみれの中
네가 알려준 그 영화도 지금은 먼지투성이야
見たらキミを思い出してツラいから
보고 나면 네가 떠올라서 괴로우니까
「私なしでも生きられるように」
“나 없이도 잘 살 수 있길 바래”
どうでもいいからこれからも
그딴 소리 됐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どうでもいいから”는 주로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던데, 뉘앙스 적으로는 이게 더 맞는 듯합니다. 아까부터 직역 의역 줏대 없이 섞어 써서 죄송합니다;;)
ずっと横で星を見ていたいな
네 곁에서 별을 보고 싶어
[Hook]
君を 追いかけていた日々を雨で流したい
너를 쫓아가던 나날을 비로 씻어내고 싶어
君と 一緒だった時はほんの僅かだったけれど
너와 함께였던 시간은 아주 잠깐뿐이었지만
嫌になって 投げ出して 好き勝手言って悪かったって
싫어지고 내던져버리고 멋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멋대로 말해서’라고 직역하긴 했지만, 대충 의역하면 “말로 상처내서 미안해” 정도?)
光る 葉の雫
빛나는 잎의 물방울
[Skit]
가사 없어서 제대로 잘 안 들리긴 하는데, 대충 뭐라 하는 거냐면요,
“내가 싫은데도 왜 싫다고 말을 못 해! 나 같은 놈한테 엮이지 말고 잘 살아!!”하고 절규하는, 로맨스 영화에서 나올 법한 남자 주인공의 오글거리는 절규입니다. (아니 진짜로 로맨스 영화에서 샘플링했나...)
[gAwn & gokou kuyt]
セ(セ)メントも溶け出すメモリー
시멘트도 녹여버리는 메모리
セ(セ)オリー 雨降り出す寝起き
theory 비 내리기 시작하는 기상(起床)
(뭔 소리지...)
朝方の7:25雨 あの場所でまた
아침 7시 25분, 비. 그 장소에서 다시
待っているのかな
기다리고 있을까?
この雨が全て流してくれるほど
이 비가 모두 씻어낼 만큼
甘くないことぐらいわかってる
쉬운 문제는 아니란 것쯤은 알아
晴れてもボクらはずっと歌う
맑아도 우리는 계속 노래 불러
またこのまま何処かに流される
또 이대로 어딘가로 흘러가
揺れてく 水面が ピシャリと跳ねる
흔들리는 수면이 찰싹하고 튀어
不安な天候から晴れになるのを
불안한 날씨가 맑아지는 것이
何故か 嫌がる 自分がここにいる
왠지 싫어져. 내가 여기 있어
雨のち晴れ だけど癒えない 今更だけど
비 갠 뒤 맑음. 하지만 아물지 않아. 이제 와서 좀 그렇지만
どうしてもキミ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아무리 해도 네가 아니면 안 되니까
明日、いや、来世ではまた...
내일, 아니, 다음 생에 다시...
[Hook]
君を 追いかけていた日々を雨で流したい
너를 쫓아가던 나날을 비로 씻어내고 싶어
君と 一緒だった時はほんの僅かだったけれど
너와 함께였던 시간은 아주 잠깐뿐이었지만
嫌になって 投げ出して 好き勝手言って悪かったって
싫어지고 내던져버리고 멋대로 말해서 미안하다고
(‘멋대로 말해서’라고 직역하긴 했지만, 대충 의역하면 “말로 상처내서 미안해” 정도?)
光る 葉の雫
빛나는 잎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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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1번 트랙 해석에서 무슨 랩 못한다 어쩌구 망언을 했던 것 같습니다.
랩 겁나 잘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진짜 일본 노래 들을 때마다 듣는 생각이, 항상 '정확한 해석'은 못하겠음... 분위기는 아는데
근데 제목에 곡 이름이 안올라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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