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땐 구린거 같았는데 이상하게 뜬금 다시 듣고 싶은 생각이 피어 오르면서
세우 말대로 지금 시대에 달리는 기차에서 갑자기 뛰어 내려서 뒤로 역행해서 존나 달린다는 표현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과 더콰 평 처럼 나는 이걸 기대한게 아닌데? 창자를 꺼내 보여줘? 스너프 필름같은 느낌도 드는데
또 생각이 나서 다시 들으면 좋은거 같고 근데 좀 아쉬운 지점도 있다는 생각과
그만 들어야지, 아 다시 들어 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반복 되는 미로에서 빠져 나갈 수 없는 앨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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