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 예술가는 아니고 기술자. 아일릿 > 릿 (사실 마그네틱 밖에 모름)
아주 개인적인 감상평.(안티 아님)
이센스와 김태균 사이의 어디쯤인 느낌, 다만 이 둘 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랩메이킹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해도 한영혼용이 적절하지도 않고 지나쳐서 집중을 방해
앨범 유기성이 없음.
정규 20트랙 순서를 마음에 드는 트랙 돌려돌려돌림판 했나 싶었음.
초반부에는 비슷한 분위기나 레파토리로 끌고가서 이런 단점이 확 드러나지는 않으나 갈수록 심해져서 앨범에 집중하기가 힘듦.
초반부에도 굳이 이렇게 장황하게 몇 곡씩 채워 넣었어야 되나 싶기는 함.
본인 역사에서 성장의 배경이 곡 단위 위주의 작업보다는 마음에 드는 비트를 찾아 벌스 하나씩만 완성하며 성장한 느낌.
비슷한 스타일로 평가 받던 쿤디판다와는 대비 됨.
랩스킬이야 굉장하지만 음악이 아름답거나 예술로써 받아들여지지 않음.
그에 반해 예술가의 자아가 비대한 것 같음.
가사가 '나 이만큼 깊어', '나 이만큼 예술적이야'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가사 같지만 표현 방식이 짜쳐서 집중을 해침.
지나친 은유나 비유보다는 루키 때처럼 직관적이고 사실적인 흐름의 진행이 청자들에게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올 거라 생각 함.
가사가 시각적으로도 전혀 그려지지 않는 싸구려 은유나 비유로 느껴짐.
이거다 싶은 비트도 없음
피쳐링 쓰고 싶은 건 알겠는데 탑라인 정도는 짜놓고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 너무 올드하긴 함.
안티 같지만 안티는 아님.
앨범이 구리다는 건 아님. 근데 칭찬할 꺼리가 없음.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 나지만 청감 전에 되게 별로라는 평을 글을 한 두 개 보고 들었던 탓인지 초반부 듣고
흠.. 그정둔가? 싶었는데 초반부는 그냥저냥 잘 들은듯.




빌려온 고양이 개명곡임..
괜한 아일릿 끌어들이지 말고 릿 평가만 ㄱㄱ
팬 아니고 말장난으로 썼다는 거 강조하기 위해 마그네틱 밖에 모른다 적어 놓은 건데 그렇게 비춰질 줄은 몰랐네요 퓨ㅠㅠ
아몬드초콜릿 개명곡임 요즘 그거랑 토키오 머시기만 들음
빌려온 고양이 개명곡임..
고양이는 빌려 오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땀땀;;
빌려온 고양이 라는 표현이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속담이에요
심장은 울랄라 이거 듣자마자 껏는데 뒤는 좋음?
그 몇초가 진입장벽임 ㅇㅇ
ㄹㅇㅋㅋ 비트는 뒤지긴 하는데 좀만 참으면 좋아요
토핑 개좋음
아일릿보다 엔믹스
블루발렌타인 뒤지긴 함
포워드 앨범 제발요
힙합엘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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