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라는건 존재했던걸까요?

좋아하는 칼럼입니다. https://seimo.tistory.com/137

https://youtu.be/trLzWdWxjhg?si=1ZRJrStDdEAJijXQ

이런 게 언더그라운드 아니었을까요

쇼미 나오고 나서야 언더 오버 개념 희미해진거 아니냐 소리도 나올 수 있는거고 옛날엔 미디어 기준으로 차이 심했음

저도 참 중삐리때 언더가 진짜k팝이야!!!!

오버는 가짜 k팝이야!!!! 이랬던 시절이 있었죠 참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언더가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도 그렇듯이

고2때 처음으로 가서 7시간 동안 다리아프게 서서봤던 공연 있는데 그건 분명히 언더그라운드였음

언더그라운드는 상대적 개념이기 때문에 음악이건 미술이건간에 인류가 문화를 향유하는 한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다고봅니다. 백이면 백 모두가 주류문화만을 좋아할수는 없기에, 비주류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순간 그 영역이 언더그라운드가 되는거죠.

우리가 흔히 언더그라운드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장르가 있다면, 그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마이너하기 때문에 언더그라운드로 칭하는 것 뿐이지 무조건 언더그라운드로 분류되는 장르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작성자분께서 원래 언더그라운드란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작성자분께서 생각하시는 언더그라운드가 무엇인지를 먼저 공유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쇼미 이후론 딱히 경계선이 없어지긴 했어도 그 전엔 언더 오버 경계가 어느 정도 있었죠

브이홀 악스홀 롤링홀 여기 무대를 서야 언더의 메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