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저...
대 따
단콘 ON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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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따는 뭔가 어감이 ㅋㅋㅋㅋㅋ
힙합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
1. 마찬가지로 딕션이 필수라는 의견 또한 진리는 아님
2. 음악같은 예술장르에 타협할 수 없는 가치가 왜 있는지 모르겠음.
그런게 있었으면 힙합이란 장르도 나오지 못함
미술도 마찬가지
사실주의 시절 사람들이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 입체주의 그림을 보면 게거품물고 달려들 것임.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랬고
그들도 미술에서 저게 뭐냐 타협 할 수 없는 가치 어쩌구 했을 것.
하지만 인상주의 화가들, 피카소의 그림이 진짜 쓰레기인가?
모두가 이런 꽉막힌 태도였으면 어떤 새로운것도 나오지 못함.
3.춘장 베이스 짜장면은 아직도 팔고 있음. 먹고싶으면 그곳으로 가서 먹으면 될 문제. 그리고 이 예시보다는 어떻게 더 맛있게 만들까 하며 무언가는 덜고 무언가는 추가하고 바꾸며 만들어진 예를 들면 미국에 들어가 변형된 피자와 비슷함.
이탈리아인들은 미국 피자를 보고 기겁을 하던 하겠지만 거기서 잘 먹는데 뭔 상관임. 이탈리아인들이 피자에 타협 할 수 없는 가치 운운하며 쓰레기라 해도 미국에선 로컬라이징 된 피자가 이긴거임
님은 지금 정통 피자 놔두고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피자 맛있다는 집에 가서 "어떻게 도우가 사각형일 수 있냐, 원형 도우는 타협 할 수 없는 가치다. 피자에 새우는 절대 안된다." 라면서 열내고 있는거
좀만 더 걸으면 정통 이탈리아 피자집도 있는데 이건 그냥 디트로이트 피자 유행하는게 눈꼴시린사람인거임.
그리고 이건 질문인데 타협 할 수 없는 가치의 기준이 어디까지신가요?? 그 기준은 뭔지도 같이
https://youtu.be/0ZI6_9EWwu4?si=rCemy71IJzYuauoJ
해당 장면은 14:35부터
ㅃㄲ
대빠끄
ㅃㄲ
염따거
이런글이 인기글로 가야지
ㅃㄲ
ㅃㄲ
털이 대따 많네요
대따는 뭔가 어감이 ㅋㅋㅋㅋㅋ
대따 큰 대따
대 따
ㄹ
힙합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
따거
극공감
요새 느끼는건데 예전 힙합, 붐뱁, 골든에라시절 음악 찾아서 듣는 날 보고
아 나는 이제 힙합을 안좋아하나? 라고 생각했었던 적 있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힙합은 가장 젊은 음악이고, 늘 변화했던 음악임. 늘 게임체인저를 갈망하는 음악임.
다만 역설적으로 언에듀와 식케이, 릴 우지 버트, 카티를 듣다가
소울음악을 샘플링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빅 엘, 갱스탈, 모스 뎁, 나스를 듣고 싶어질 때가 있음, 여전히 매력있다고 생각함
간극이 엄청난데도 같은 장르로 분류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집하지 말고 음악인데 그냥 듣고 즐깁시다~ 싫으면 싫은 거고 좋으면 좋은거지 못 느끼면 자기만 손해여~
1. 글쓴 분(+공감하시는 분들)의 생각이 때마침 염따의 의견이랑 일치할 뿐, 그게 염따 의견이라고 해서 정배가 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염따가 하는 말이 무슨 진리도 아니고요.
2. 저런 이야기 하는 염따조차도 딜리버리만큼은 매우 중시한다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최근작인 살숨4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염따가 별별 플로우를 다 시도하지만 가사 똑바로 안 들리고 메시지 전달이 안 된 적이 있던가요? 새로운걸 시도하더라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겁니다.
3. 내가 어릴 적부터 알고 즐겨 먹던 자장면은 춘장 베이스임. 어느날 춘장이 아닌 스리라챠 소스나 핫소스로 볶아놓고는 이게 새 시대의 자장면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더 웃긴건 중국집에서조차도 그렇게 팔고 있음. (왜냐, 애초에 에센스나 뿌리 따위는 ㅈ도 관심 없고 돈이나 벌려고 중국집 차렸거든.) 그렇게 우기는 사람들이 생긴지 한 10년 되니 그게 보편화됨. 난 아직도 당최 이해가 안 가서 이해가 안 간다고 했음. 그랬더니 “2025년에 자장면 먹는데 아직도 춘장 타령이냐”며 “자장면은 언제나 변하는 것”이라며 틀딱들이 세대에 발 맞추지 못한다고 함. (????) 제가 보는 꼴이 딱 이렇습니다.
1. 마찬가지로 딕션이 필수라는 의견 또한 진리는 아님
2. 음악같은 예술장르에 타협할 수 없는 가치가 왜 있는지 모르겠음.
그런게 있었으면 힙합이란 장르도 나오지 못함
미술도 마찬가지
사실주의 시절 사람들이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 입체주의 그림을 보면 게거품물고 달려들 것임.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랬고
그들도 미술에서 저게 뭐냐 타협 할 수 없는 가치 어쩌구 했을 것.
하지만 인상주의 화가들, 피카소의 그림이 진짜 쓰레기인가?
모두가 이런 꽉막힌 태도였으면 어떤 새로운것도 나오지 못함.
3.춘장 베이스 짜장면은 아직도 팔고 있음. 먹고싶으면 그곳으로 가서 먹으면 될 문제. 그리고 이 예시보다는 어떻게 더 맛있게 만들까 하며 무언가는 덜고 무언가는 추가하고 바꾸며 만들어진 예를 들면 미국에 들어가 변형된 피자와 비슷함.
이탈리아인들은 미국 피자를 보고 기겁을 하던 하겠지만 거기서 잘 먹는데 뭔 상관임. 이탈리아인들이 피자에 타협 할 수 없는 가치 운운하며 쓰레기라 해도 미국에선 로컬라이징 된 피자가 이긴거임
님은 지금 정통 피자 놔두고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피자 맛있다는 집에 가서 "어떻게 도우가 사각형일 수 있냐, 원형 도우는 타협 할 수 없는 가치다. 피자에 새우는 절대 안된다." 라면서 열내고 있는거
좀만 더 걸으면 정통 이탈리아 피자집도 있는데 이건 그냥 디트로이트 피자 유행하는게 눈꼴시린사람인거임.
그리고 이건 질문인데 타협 할 수 없는 가치의 기준이 어디까지신가요?? 그 기준은 뭔지도 같이
1. 범위를 좁히자면 지금 우리가 논하는 주제는 ‘발음의 정확성‘이고 힙합에서 이게 중요하다는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발음의 부정확성은 곧 메시지 전달의 실패를 의미하니까요. 이걸 부정하신다면 힙합 처음 접하실 때 뭔가 잘못 배우면서 시작한겁니다.
2. 타협할 수 없는 가치같은건 필요하지 않다니, 그럼 예컨대 살인자를 두둔하거나 범죄를 미화하거나 패륜을 정당화해도 괜찮다는 논리인지요? 예술도 결국 인간이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아야할 인간성이라는게 있는건데 이같은 가치도 타협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대체 어디서 그걸 예술이라고 배우신건지요? 이런 말 하는 저더러 “꽉 막혔다”고 하실건지요? 자유랑 방종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모든걸 다 포장할 순 없습니다. 설령 발음의 정확성은 필요없다는 주장을 하실지언정 “예술에 타협할 수 없는 가치 따위는 없다”는 말씀은 그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겁니다.
3. 우선 좋은 예시를 들어주셨다 생각 들고요. 이태리 사람들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아메리카노라던지 피자에 파인애플 얹는걸 용납 못한다죠? 우리가 그런 이태리인들을 보고서 정통을 고수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지 (설령 이해가 안되면 웃기다고 하고 넘어가지) 뭔 틀딱이라는둥 세대에 발 맞춰 나가지 못하고 도태되었다는 둥 지금 현 국게마냥 그들을 힐난하는 모습 본 적 있으신가요?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더러 너는 왜 여태 그 자리에 있냐며 뭐라 하는 꼴이 좀 황당한거 아닌지요?
+ 타협할 수 없는 기준이란 수도 없이 많고 각 아티스트의 재량이죠. 그게 윤리나 도덕성이 될 수도 있고. 다만 지금 우리가 본문 두고 이야기하는건 ‘발음의 정확성’이라는 한정된 주제고요. 내가 하려는 말을 청자가 가사집 안 보고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최소한의 원칙이요.
님이 말씀하신 살인은 애초에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거고요 .
딕션 문제가지고 그런 극단적인 예시를 들고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에게 피해주고 국가에서 금지한 비윤리적인 사안이랑 고작 음악에서 발음 흘리는걸 같은 선상에 두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살인은 음악에서 타협 할 수 없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타협 할 수 없는겁니다.
그리고 딕션이 좋아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면 좋죠. 좋은데 그게 필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장 랩이 없는 프로듀서들의 힙합 앨범도 많고 식케이는 강렬한 비트 위에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래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랩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이 바뀌었다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틀니니 뭐니 힐난한 적은 없습니다. 그부분은 안타깝고요.
마찬가지로 님도 유행하는 음식 맛있게 먹고있는 사람들한테
"돈만 벌러온 쓰레기 음식 먹는다. 구린거 먹는다."
이런 말씀은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냥 염따가 말하는 사람이 딱 당신인
듯
꼬우니까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막상 제대로 반박은 못하고.
제 말에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의미 없는 한 마디 던지면서 대충 거들지 말고 그 쪽도 나름의 논리로 대응해보세요.
개추
모르겠고 염따 바지 존나 짜증나네
개추. 막귀님들아 비방글 싸지르기전에, 당신들 외힙은 뭐 듣지도 않을테니까 ㅋㅋ 베이지, 노비츠키, 케이플립, 걘, 스크릿놀리지 각 100번씩 돌리고와 그전까지 아무말도 하지마 짜증나니까
살숨4때도 느낀건데 염따씨 다시 봤네요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시절의 내가 그립다는 말과 비슷하게 들리네요
그냥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
난 자기만의 틀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난 나쁘지 않다고 봄.
남이 평가하니 틀인 거고 뭐든 본인이 알고 싶은 만큼 들리는 거니 틀이라 생각되는 건 본인들한테는 소신일 거임.
지금의 힙합을 안 좋아한다고
"넌 지금'은' 힙합을 안 좋아하는 것" ??
이게 아니라 그냥 어떤 사람은 올드스쿨의 힙합이 좋을 수도 있음.
그리고 그 차이에서 나오는 서로의 환멸도 끊임없이 누가 진짜인가를 가르는 좋은 에너지가 될 수도 있음.
왜 시대가 장르를 강요하는가?
그럼 투팍과 비기는 이제 힙합이 아니라 클레식인가?
지금 이 시대가 정해준 힙합이 지금의 힙합이고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이제 힙합을 안 좋아하는 건가?
힙합은 단순한 음악인가?
그냥 래퍼들이 돈이 안되는거 아닌가?
유행이던 말던 누가 듣든 말든 옛날부터 하고 싶은 말 가사로 써서 랩하고 작업물 내는 도끼 같은 래퍼들이 하는 음악과 주도한 문화는 그럼 힙합이 아닌가?
염따님 말이 틀린 말도 아니고 일종의 메타이긴 한데 솔직히 염따라는 아티스트가 그럼 말하는 음악적으로만 순수히 이루어 낸 것이 얼마나 됨?
?살아숨셔? 여기서 통으로 돌려본 사람 몇이나 됨?
티팔이 쓰레빠 sns 어그로가 잘못됐다는 말이 아니라 염따가 단콘 하면 몇 명이나 올 거 같음?
힙합이 다양한 건 당연한 거고 이제 살아남는 게 진짜인 거지 뭐
추가로 지금 이 판 상황이 돈 쓰던 팬들은 다시 아이돌판으로 돌아가면서 거품 빠지고 있고
힙합이 아이돌판 됐다고 정 털려서 장르 팬들 나갈 때 자리 지킨 수면 밑의 코어 팬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거품 터지는 소리가 작아지니 옛것을 찾는 소리가 이젠 들리고 점점 더 크게 들리겠지 않나?
힙합 팬이 힙합을 안 듣게 됐다고 해서
“의리가 없다”고 비난하는 건,
대중음악이라는 장르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무의미한 논쟁이다.
팬은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그때그때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해서 소비할 뿐이다.
굳이 힙합이라는 특정 장르에 ‘의리’를 가져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럼 힙합이 정말 예술적으로 위대한 장르인가?
10년 넘게 이 씬을 지켜본 내 입장에서 보자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음악 퀄리티를 떠나, 예술가에게 가장 중요한 건 태도와 자세인데,
힙합은 점점 대중성과 트렌드에 종속되어 왔고,
그런 점에서 본질적으로는 예술이라기보다는 상품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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