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공감할 만한 메세지와 인생사를 담은 엘범, 노래 아무리 내도 안뜸
막 번중손, ㅠㅠ, 선전기술x 같은 하드한 익페가 아니더라도
국힙에 저런 메세지나 인생사를 담은 엘범은 많이 있다고 생각함 특히 가난이라던가 서울에 대해 느낀점을 서술하는 엘범들
아무래도 비교적 최근에 뜬 타임피버의
동창회 같은걸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긴한데
그의 음악성을 까고싶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가 뜬건 유튜브 쇼츠나 릴스같은걸로 바이럴을 열심히 돌려서 뜬거라 생각함
애초에 동창회 자체도 3년전에 나온 곡이였고 나왔을 당시엔 조회수가 몇만회정도밖에 안됐음
국힙에 멋지고, 대중들이 좋아할 메세지를 담은 곡들은 많음 그저 발견되지 않은거지
요즘 래퍼들이 뜨기 위해 해야하는건 수많은 릴스와 유튜브 쇼츠, 틱톡 바이럴이 아닐까 싶다...
그런 앨범들은 일단 힙합 매니아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려서 ㅠㅠ
그래서 굳이 하드한 노래가 아니여도 대중들의 공감을 살만한, 비트도 대중적인 엘범들은 왜 안뜨냐 이런거에요
최엘비 오리엔테이션, cc같은건 굉장히 대중적이고 공감도 많이 할만한 엘범인데 인지도는 처참하죠. 다 바이럴이 덜돼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논리면 외힙래퍼들 공연장가면 흑인들만 우글우글 있어야지
정작 백인애들이 흑인보다 더 많고 존나 열광하던데?
그럼 그런 꼬꼬마 백인친구들은 전부 힙합 안의 가사들이 공감되고 그런 삶을 살아서 소비하는거임?
저 글 딱 외부인이 힙합 시장 분석해서 셀링 포인트 찾는 느낌임
저 사람 말대로면 미국흑인들은 전부 총쏘고 여자 맘대로 따먹고 마약 존나하는 야만인들이네 ㅋㅋㅋ
모든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을뿐
대중들은 힙합의 몰락을 원하는걸까..ㅠ
쇼미 보면서 걱정되던 '찍먹식 관심'의 부작용이 아닌가 합니다
대중들은 가장 겉에 드러난걸로 속을 판단하고 있으니 ㅡ 그 겉에 드러난것도 사실 대중적 요구에 따른거였단게 제 생각이지만
뭐.. 이대로 완전히 매니아의 문화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생각해보면 비와이가 돈얘기 안한다 이영지가 돈얘기 안한다 하면서 1등까지 시켜놓고 그들은 왜 다 까먹었는지..
대중들이 공감할 만한 메세지와 인생사를 담은 앨범 만들어도 찾아들을 생각 없자너
핀트가 약간 나가신것 같은데 ㅋㅋ
저 사람은 뜨려면 어떻게 해야된다가 아니라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된다를 말한거 아닐까요?
재즈나 락처럼 힙합보다 더 마이너한 장르에서는 뜨던 안뜨던 자기 할거 하는데 유독 힙합만 안뜬다고 아쉬운말 하는것같음
원래 듣던사람 아니고 쇼미정도 본사람이 그냥 자기생각 주절주절 써놓은글 인것같음
아는건 없는데 내 생각은 배설해야겠다 딱 이 마인드로 쓴 뻔한 똥글
다듀 솔컴이 이미 했었음
그래서 얼마나 대중화 됐고 돈 많이 벌었나?
외힙에 대한 분석을 보면 실소가 나옴, 쇼미 + 유행하는것만 보고 아는척만 오지게 싸지름
대중 니즈에 맞춘게 쇼미 음원이야
그게 힙합임?
ㄹㅇ 뭐 케이팝은 공감이 되서 뜨나? 이런 힙합 저런 힙합이 다 있는데 뜬 사람이 뜬거지 이거하면 뜬다라는 식은 웃긴 소리가 맞음
메시지 부분은 잘못된 거 같고
미국에서 힙합이 우리나라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오는 부분이
구조적인 문제 때문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