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히트치고 예능에도 엄청 나왔던 에픽하이 타블로도 전국민적으로 학력위조했다고 엄청나게 억까당하고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이 소리 들었는데 한국에서 힙합이 인식이 좋았던 순간이 존재하긴 하나요?
자정작용하자고 대중들한테 힙합 인식 개선시켜야 한다는 힙합수호자분들이 어이가 없어서요 ㅋㅋㅋㅋ
뭐 언제는 힙합이 좋은 인식을 가진 장르였는데 젊은 것들이 다 망쳤다 이런 꼰대소리하는게 딸피 막타쳐주고 싶은 느낌🥰
그렇게 따지면 모든 음악이 인식이 좋았던 적이 없어요.
아이돌음악도 딴따라니 뭐니 싫다고하고, 뻔한 후크송이라하고
발라드도 양산형이라고 하고
락도 그 MBC 생방송에서 빨개벗은거 얘기하는 사람 아직도 있을걸요?
인식얘기도 그만합시다. 놀릴거면 어떤장르든지 놀릴 수 있음
자정작용하자고 대중들한테 힙합 인식 개선시켜야 한다는 힙합수호자분들이 어이가 없어서요 ㅋㅋㅋㅋ
뭐 언제는 힙합이 좋은 인식을 가진 장르였는데 젊은 것들이 다 망쳤다 이런 꼰대소리하는게 딸피 막타쳐주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쇼미 흥행했을 때는 많이 듣고 좋았지 않았나요? 갠적으로 힙합 인식이 좋았을 때 = 많은 사람들이 힙합을 들었을 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쇼미때가 제일 인식이 좋을 때였는데
여기서는 쇼미 존나 싫어했잖음 ㅋㅋㅋㅋㅋ 그럼 결국 쇼미때로 돌아가야한다는 말이 되는건가 ㅋㅋㅋㅋ
안해서 몰랐는데 막상 그때는 여기 여론이 많이 안좋았나보군요ㅋㅋ 그래도 힙합의 부흥 = 많은 사람들이 힙합을 듣는 것이라고 본다면 그때로 돌아가는게 차라리 나을지도요...
그냥 인식이 90년대~2000년대 초반에 멈춰 있음.
쇼미 이전 시기부터 경험한 틀로서 얘기하자면
한국에서 힙합 인식이 마냥 조았던 시기는 단 한순간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음 ㅋㅋㅋ
😆 😆 😆 😆 😆 😆
그래도 쇼미 전에는 힙합 듣거나 듣는다고 하면 그런 시끄럽고 욕만하는 거 왜 듣냐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나 한마디씩 했었는데, 쇼미 유행할땐 그런 소리 하던 친구들도 좋아하는 곡이 생기고 했었던거 같네요.
"아직도 힙합이 유행인 줄 아는 병신들아 정신 좀 차려 지금 가장 뜨거운 건 랩이 아니라 쇼미더머니"
그쵸 어차피 그들의 트랙리스트와 힙합팬들의 트랙리스트는 달랐으니까요 ㅎㅎ 다만 듣는것만으로 이상한 취급 받았던거랑 그렇지 않았던 거랑의 인식 차이를 말한거 뿐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