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투메충+음알못이기에 이 앨범이 왜 그렇게까지 고평가를 받는지 잘 모릅니다.하지만 가장 많이 듣는 앨범이자 인생첫 피지컬 앨범이 되었을까요?(필력이 구려서 머리속 생각을 잘못쓰는점은 쪼꼼이해 부탁드립니당^)
음알못인 제가 블론드를 들으며 느낀 점은 여태 좋은 앨범들은 들은 후 기억에 남는 구체적인 순간과 여운이 남고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블론드는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존재하고 여운이 존재하지만 막상 듣고난 후엔 안개?에 감싸인 여운과 순간들이 마치 잔상같이 떠오르고 남았습니다.
이 앨범은 사람의 감정을 엄청 자세하고 예쁘ㄴ사운드로 담아낸거 같습니다.듣는이가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아마 제가 말한 안개와 잔상은 이 감정표현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 받아들일수 없을만큼,머리속에 담을 수 없는 감정표현과 분위기,사운드 들이 하나되어 이앨범을 감싸고,기억할 수 없는 감상이 듣는 이에게 더 생각할 거리를 만들고 독보적인 감상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yWVoqpXfiPA?si=IO59FjZY1Xxfsl39
뒤에깔리ㅡ는 치직치직라디오 소리?가 들으면 맘이 편함))(
결국 저도 이앨범 없인 못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ㅎㅎ
최애곡:nights,Facebook story,whiteferrari
+근데 갑자기 잠이 안오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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