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공구하고 저번주에 배송 받았는데,
받자마자 올리면 다른 사람들 거 안 보내고
먹튀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일부러 배송 마치고 올렸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국 도착하고 운송장 접수한 뒤에
입금 받아서 잠수 탈 그런 것도 안 됨)
공구랑 해외배송 둘다 처음이고 cd는 많이 보내봤는데
lp는 처음이라 꽤 힘들었습니다.
돈도 생각보다 나갈 것들이 많았고, lp 포장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LP 포장용으로 뭐 사려면 최소 10개 단위로 사야 하는데 배송비랑 단가가 사업용 아니면 너무 안 맞아서 수작업으로 했습니다.
(미국에서 올 때 LP 개별 포장으로 올 줄 알았는데 그냥 납작한 박스 하나에 내장재 아무것도 없이 꽉꽉 채워서 왔었음. 심지어 CD는 LP들 사이에 끼워진 상태였음. 어쩐지 주름이 많더라니 그래서 그랬나봄)
V2, V3 음반 나오면 진짜 심사숙고 오래 해봐야 할 거 같음
아 이거 진짜 오는군요?
하나 시켜야되나
25일에 주문해서 10.2 도착 예정이었다가 통관 때문에 2일 연기됐다가 3일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옴
오 벌쳐스 lp는 처음보네요
근데 번장에 갑자기 벌쳐스 lp 두어개 올라오던데 혹시..
저는 cd살려는거 모르고 디지털 뭐시기로 사버려서 후회가되는 부분이세요
R.I.P.
쉬발 저는 배송 시작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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