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 념글 4번 빼고 다 나랑 입장 같던데
내 원래 의도는 그냥 너무 무분별한 비난이 심한 것 같다 정도였는데 어쩌다보니 너무 감정적으로 이야기해서 내가 내 의견에 벗어나서 선민사상을 가지고 과거를 들먹이고 남을 비꼬고 조롱하는 내가 제일 되기 싫은 사람이 되버린 거 같아요. 차라리 토킹헤즈 같은 그나마 아는 내용의 글이나 쓰지 참 외게를 안좋은 방향으로 불을 지른 거 같아서
죄송해요. 제가 쓴 댓글들은 정말 부끄럽지만 지우면 그건 제가 제 잘못을 회피하는 사람이 될거 같아서 남겨둘께요.
참 여러 사람들에게 죄송하네요.
지 의견을 얘기했는데 128이 댓글달았으면 상식적으로 작성자의 의견이 과했는지를 생각하는게 상식 아님?
그니까 그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 거랑 지금 음악이 안좋은 거랑 뭔 연관이 있나고요.
과거 음악 좋았고 지금 음악도 사실 평 안좋은 거랑 별개로 잘팔리는데?
'그리고 칸예는 팬들 사실 신경쓰지 않는 놈이고 메들리라이브도 병신임.'
중요한건 지금 자연스럽게 4번을 가벼운걸로 넘겨짚고 있는데
저 4번만 해도 공감안되고 그전의 말들 싹다 신뢰도 하락되게 만들었어요.
갑자기 다 칸예 글 쓰고 있는데 나타나서 수준 낮은 몇명 핑계대면서
칸예는 팬도 신경쓰지않고요 이번 공연도 다른 공연에 비하면 쓰레기고요 네오나치고요
그런 애 빨지마세요 하는게 지탄 안 받을거라 생각함?
저 글의 목적이 칸예 싫어해라가 아니면
걍 글을 멍청하게 쓴거죠?
영웅화가 싫다는게 정확히 뭔데?
롤모델로 삼는 게 걱정된다는 게 뭔데?
쟤 따라서 네오나치 하고 테일러 깔까봐 걱정하는건가?
칸예 롤모델로 삼으면 다 네오나치 빨고 트럼프 모자쓴대?
순수한 음악적 열정이나 재능, 퍼포먼스때문에 롤모델로 삼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어차피 병신들은 저렇게 했든 내한했든 말든 난리칠거고
대다수는 걍 적절하게 판단했을건데 갑자기 쳐 나타나서
개 호들갑 난리치고 불과 1주 전에 내한한 랩스타들 글쓰는 거 보고 광적인 팬문화 ㅇㅈㄹ 하고 있는데
어쩌란거임?
글 내용 보면 님이 말한건 그냥 보험용으로 붙여둔 사족으로 느껴짐
그냥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지금 너무 핫하니까 심술부리는걸로 밖에 안 보였음
ㅋㅋ 글이랑 댓글 써놓은 꼬라지 보니까 얼마 안가서 쪽팔린걸 알고 글삭할 거 같네. 지금 자기가 얼마나 이상한 소리하고 있는지는 암?
'이 글의 목적이 칸예 싫어해라 가 아님을 보여주는데' - 이거부터가 그냥 왜 잘못됐는지 모르지. 칸예 싫어해라 면 문제고 칸예 롤모델로 삼지 말아라, 너무 좋아하지 말아라면 문제가 아님? 그딴식으로 말하는 거부터가 그냥 명령조임. 아무리 부드럽고 이쁜말로 쳐 포장해놔도 1234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나열해놓고 마치 "니들은 이거 몰랐지? 이런 부분을 내가 친히 상기 시켜줄테니까 저 사람이 롤모델 삼을 만한 사람이 아님을 명심해!" 라고 쳐말하는 꼬라지인데 그게 어떻게 가르치려드는 태도가 아닐 수 있지? 뭐 스티브 잡스 롤모델로 삼은 사람들은 죄다 스티브 잡스마냥 동업자 통수치고 미친 소시오패스처럼 행동할 거 같음? 그 글 꼬라지보면 애초에 뭐 연예인은 다 본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댓글에는 각종 헛소리 찍찍에 그냥 십대 후반에 잘춰봐야 이십대초반일거 같은 좆무식한 힙스터새끼가 싸질러놓은 글인데 그게 왜 문제인질 모름?
그리고 '언제 칸예 메들리 라이브가 병신이라 했나요?' 이것도 그냥 헛소리로 점철되어있음. 그 라이브가 얼마나 핫했고 여기 유저들이 얼마나 열광했는지 알면서 그 라이브를 다른 라이브에 비해 쓰레기라고 말했는데 그게 어떻게 공격받으면 안되는 그저 그 사람의 의견이 될 수 있지? 타인들이 좋아하고 감동받은 일을 그딴 식으로 아무 이유없이 폄하하는 거 부터가 진짜 사회성 말아먹은 힙스터새끼가 쓴 글이라는 증거임. 내가 뭐 니 엄마 내 엄마에 비하면 쓰레기다 하면 그냥 내 의견임? 의견을 자기 주관대로 받아들여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공연에 대한 건 원글에 내가 댓글로 친절히 써놓은 거 있으니까 궁금하면 참고하고.
마지막으로 칸예의 예전 음악은 확실히 좋지만 그 사람 자체는 좋아하면 안된다, 추앙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한데, 그거야 말로 진짜 해본 거 없고 식견 짧은 생각임. 창작을 해봤거나, 타인들과 팀을 꾸려서 뭔가를 리딩하고 총괄해봤으면 칸예라는 사람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거임. 너무나 많은 사람이 그와 작업하고 싶어하고 그와 작업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영감을 받고, 심지어 외부에서 그런 과정을 본 사람들도 영감을 받는 경우가 왕왕있음. 칸예의 힙합이 어떤식으로 문화를 바꿨고 무슨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지금이 뭐 내 힙합교실도 아니고 생략하겠다마는, 칸예라는 아티스트의 업적은 그 아웃풋 '음악의 좋음' 만이 다가 아님.
나는 칸예가 좋다 >>> 정상
나는 칸예가 싫다 >>> 정상
칸예가 싫다고? 죽어! >>> 그러지 좀 마라...
댓글보면 아무도 그러지 않았음
저도 다 본 건 아니라서
아무도 안 그랬다면 앞으로도 안 그러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진짜 외게 요즘 점점 쓰레기같아짐
거의 오래전 수년전에는
전 힙합엘이 싫어했습니다
그때는 국힙이 포커스였고, 국힙에 환장하는 힙찔이 때문에 썩었고
외힙 생겨서 조금 부드러워지는가 싶지만 여전히 수준낮은 힙찔이들 많았고.
특히 텐타시온 사망 터졌을 때도 수준 보여줬고
근데 언젠가부터 부드러워지더라고요
다른 힙합커뮤니티의 괜찮은 힙합글 힙합정보 공유하는 분들이 거의 힙합엘이로 다 옮긴 분위기엿고
무엇보다 포락갤 성향의 유저들도 힙합엘이로 옮기기 시작하니까 (저 포함)
외힙갤 한때 엄청난 청정이었는데
음종게 생기니까 힙합 비힙합 다 상관없이 진지하게 디깅하는 사람들은
모조리 음종게로 옮기고나서
다시 외게 물흐려짐
물론 외국힙합도 참 멋진 장르입니다. 칸예도 한때 멋진 명반들을 쏟아냈고요.
그리고 그런 힙합도 디깅하고 더 다양한 힙합알앤비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아야죠.
근데 도대체 여기 외게 왜 이래졌어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
포락갤 성향의 유저들도 힙합엘이로 옮기기 시작하니까 (저 포함)
'힙합'엘이가 주춤하고 기존 유저들 나가던게 이 시기인데 이때를 청정이라고 표현하시는게 재밌네요ㅋㅋㅋ
주춤하던 시기인 건 맞긴 한데
분탕 싸움 이 많지는 않았다는 측면에서
청정이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게 뭐가 청정이냐" 하시려던 게 아니면 머쓱...
나 그래서 몇 개 가져왔는데 아무도 관심 없음 ㅠㅠ
그냥 싫다면 모르겠지만 그 념글은 어조에서부터 선민의식이 느껴져요. 불 탈 수밖에 없는 글이었음
그 글 작성자가 칸예 좋다고 하면 죽일기세던데요?
4번은 솔직히 개소리고
1번은 뭐 반박도 못할 팩트지만
음악력이 지금 없는 거랑 롤모델로 삼는 거랑은 뭔 상관인가요?
거기다 누가 썼지만 애초에 칸예 병신인 거 모르는 사람도 웬만하면 적고요.
그런 애매한 근거와
선민의식 보이는 글 자세랑 겹쳐서
반발이 생기는 거임.
그러는 거에 또 '죽일 기세'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니 하는 것도
선민의식 느껴짐.
아니 그냥 좋은 어조로
칸예에 대해 너무 과몰입하진 마라 이정도로 얘기했으면
어그로는 안 끌렸겠지만 누가 반박하냐고요.
수준 낮은 칸민이 몇명만 발작했겠지
'저도 칸예의 1~6집은 훌룡하다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좋은 앨범은 많아요.
다만 현재 칸예는 좋은 아티스트가 아니에요.'
여기만 봐도 그냥 최근 칸예를 싫어하는 모습이고
'외게 하입받아서 기분은 좋은데, 너무 과도한 발언이 있기에 씁니다.'
이 글의 목적이 칸예 싫어해라가 아님을 보여주는데
도대체 글을 본 건 맞음? 그냥 님들은 칸예의 음악보다 칸예라는 인물을 더 사랑하는거임 이걸 선민의식이라 할꺼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지. 저 사람이 저게 무조건 맞다 단정 지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 의견 말한 거 아님? 그냥 그 의견을 자신 주관대로 받아들여야지 거기다 자신이 칸예가 된 것마냥 화내는 사람들이 비정상이지
지 의견을 얘기했는데 128이 댓글달았으면 상식적으로 작성자의 의견이 과했는지를 생각하는게 상식 아님?
그니까 그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 거랑 지금 음악이 안좋은 거랑 뭔 연관이 있나고요.
과거 음악 좋았고 지금 음악도 사실 평 안좋은 거랑 별개로 잘팔리는데?
'그리고 칸예는 팬들 사실 신경쓰지 않는 놈이고 메들리라이브도 병신임.'
중요한건 지금 자연스럽게 4번을 가벼운걸로 넘겨짚고 있는데
저 4번만 해도 공감안되고 그전의 말들 싹다 신뢰도 하락되게 만들었어요.
갑자기 다 칸예 글 쓰고 있는데 나타나서 수준 낮은 몇명 핑계대면서
칸예는 팬도 신경쓰지않고요 이번 공연도 다른 공연에 비하면 쓰레기고요 네오나치고요
그런 애 빨지마세요 하는게 지탄 안 받을거라 생각함?
저 글의 목적이 칸예 싫어해라가 아니면
걍 글을 멍청하게 쓴거죠?
영웅화가 싫다는게 정확히 뭔데?
롤모델로 삼는 게 걱정된다는 게 뭔데?
쟤 따라서 네오나치 하고 테일러 깔까봐 걱정하는건가?
칸예 롤모델로 삼으면 다 네오나치 빨고 트럼프 모자쓴대?
순수한 음악적 열정이나 재능, 퍼포먼스때문에 롤모델로 삼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어차피 병신들은 저렇게 했든 내한했든 말든 난리칠거고
대다수는 걍 적절하게 판단했을건데 갑자기 쳐 나타나서
개 호들갑 난리치고 불과 1주 전에 내한한 랩스타들 글쓰는 거 보고 광적인 팬문화 ㅇㅈㄹ 하고 있는데
어쩌란거임?
도대체 저 글에서 언제 칸예 메들리라이브가 병신이라 했나요? 그냥 저것보다 더 좋은 라이브가 많다 하던데요? 저게 그냥 저사람 의견이지 뭐에요? 그냥 님 같은 사람들은 칸예의 음악보다 칸예라는 인물을 더 사랑하는 거임
다른 콘서트 라이브 기준 칸예 메들리공연은 쓰레기에요 = 저것보다 더 좋은 라이브가 많아요
??????????????????????????????????????????????????????????????????????????
거기다 그 위에 칸예는 팬들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까지 붙였는데?
그럼 내 의견도 반박인데 왜 광적인 팬의 사랑으로만 취급함?
다른 콘서트 라이브 기준 라이브는 쓰레기였다 이게 지 의견이지 지 입장에선 칸예보다 딴게 더 나았나보지 하지 않음? 난 이번 라이브 좋아했는데 그냥 저런 의견도 있구나 했음 왜냐면 이 라이브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라이브도 있으니까. 워딩이 쎈거지 저 글 쓴 거가지고 분란조장이니 뭐니
워딩을 쎄게 하면 당연히 반박도 쎄게 오는 걸 모름?
님보고 쓰레기 같다고 하면 의견으로 받아들임?
그 쎈 어조랑 글 내용이랑 시너지 일으켜서 다 공감을 못하는거지
헉 님이 칸예였음?? ㄷㄷ 이거 마치 내가 신천지 교주 쓰레기라하면 신천지 믿는 사람들이 나 쓰레기라 하는 꼴이네 님이 칸예팬이라고 님이 칸예가 아님 님같은 사람들이 자신을 빌스택스라 착각하고 대마초합법화 주저리주저리 거리고 자신을 칸예라 착각하고 테일러스위프트 관련된것마다 famous가사 댓글에 적는거 아니겠음 정작 자신들은 그 아티스트에 이미지를 망치는건데
글 내용에 반박을 못하니까
또 넌 결국 칸민이야
이거밖에 못하죠?
칸예팬은 모르겠고 토킹헤즈 팬 수준은 확실히 낮아진듯?
그냥 남 의견에다가 워딩 쎄다고 화내면서 떼쓰다가 여기다 반박 못한다고 징징. 시발 내가 주먹도끼쓰는 얘한테 논리적이여야함? 힙합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칸예만을 좋아하면서 칸예에 대한 비판은 자신에 대한 비판이라고 간주하고나 있으셈 평생 ㅇㅇ 이제 방구석에 자신이 이겼다고 만끽하고 자셈
닌 시작부터 논리적이었던 적이 없어요 ㅋㅋ
막 줄 그대로 니가 실천 중이야!
님아 워딩이 쎈게 문제라는 거에요 ㅋㅋ 님이 그 의도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해도 워딩이 쎄면 분명 감정 상하겠어요 안상하겠어요
저번에 음종갤에서 음악의 표현의 자유관련 이야기 나왔을 때 이런 똥싸놔서 욕먹고선 논리를 바람? 그냥 님은 카티 오션 칸예 깔짝대는 사람이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님 님은 테일러스위프트가 좋은 앨범을 나중에 내도 부정할 거고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나 할 꺼임
마치 칸예음악이 좋아도 막 부정하던 테일러팬들처럼.
오지오스본이 칸예한테 샘플링관련 이의제기했을 때 인스타를 테러하던 칸예팬과 마이크가 상을 탔을 때 스캇이 안탔다는 이유로 듣보라 우기던 스캇팬들이 힙합 팬이 아니듯 님은 음악을 듣는 사람이 아님 님은 청각장애인이였어도 칸예 팬일 꺼임 그냥 칸예가 좋은 거지 칸예의 음악이 좋은 게 아니니까
작성자 논리로 드가시는데
정확히 저 칸예글 작성자도 똑같은 논리로 욕먹는거임 ㅋㅋ
깔거면 걜 쏘고 와라 ㅋㅋ
또 하던대로 카티오션칸예 깔짝대는 애로 선민의식 가지시는데 최근 파란노을 픽시즈 덴젤커리 모임별 퓨처부민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 투메픽이지만 님 생각보단 음잘알이어서 죄송합니다!
네 죄송하다고 하시니 용서해드릴께요 ㅠㅠㅠ 칸예 보호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무조건 칸예만 보면 쉴드치시는 거 힘드셔도 칸예가 늘 당신을 지켜볼테니 열심히 싸워주세요! 자 이제 칸예 삼창 해주세요~~
님은 뭘 하고 싶은거임? 서로 비난하기를 하고 싶은거에요 아니면 그 글에대한 의견을 나누고 싶은거에요?
댓 작성자 너는 뭐 어떻고 어떻고 왜 자꾸 메신저를 공격하지
원래는 난 저 글이 그냥 칸예를 비판하는 의견이라 생각해서 저 글에 도를 넘게 비난하는 사람들이 좀 싫었음. 그래도 좋게 의견을 공유해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이렇게 됐네요. 그냥 저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또 이렇게 화낸 나 자신이 밉네요. 내가 무슨 칸예를 공격하는거 같고 그냥 쓰다보니 과열되서 저기까지 간듯해요
저 사람의 칸예의 대한 의견을 부정하는건 아닌데
글 내용과 어조를 볼때 저는 칸예를 우상화 하지마 칸예 좋아하지마
이렇게 말하는거 처럼 느껴져서 좀 기분 나빴네요
칸예를 까서 발작하는게 아니라
칸예 이런이런사람인데 너네 왜 칸예 우상화해? 칸예 왜 빨아? 이렇게 다가왔던거 같아요
저도 저 글의 댓글이 좀 과열된거 같기도 합니다
선민의식 있다고 해도 남한테 표출하기도 싫음 그사람의 가치관이 있을텐데 그걸 음악이란거 하나만으로 판단할 수 있겠음? 내가 저열하다 생각하는 음악 들어도 그 사람은 훌륭한 사람일 수 있는거고 내가 우월하다 생각하는 음악 들어도 그 사람은 병신일 수 있는거임 아까 써져서 비판 받은 그 글도 마찬가지임 그 사람이 칸예는 아예 음악성이 없다 하는 거면 나도 돌을 던졌겠지만 현재의 칸예와 칸예의 과를 이야기하는거라 욕 안했음 나도 힙합중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칸예라 저런 글 기분 안좋았음 근데 저게 댓글이 130개가량이 달릴 정도로 나쁜 글이였나? 선민의식이 나한텐 전혀 안 보임 그냥 의견임 아오 그냥 모르겠다 내가 칸예를 까는거 같아서 좆같고 그냥 이것도 님 의견이겠지 님 말이 맞음
그럼 칸예 아니면 에미넴 아니면 여러 랩퍼들이 Bitch라는 단어 쓰는건요?
그거 싹 다 전부 여혐 아닌가요?
힙합 좋아하긴 하세요?
타일러가 적었던 온갖 살인이나 식인에 대한 가사가 전부 진담인가요?
힙합의 근본 자체가 워딩을 쎄게 하는건데???
근본 따라서 다들 워딩 쎄게 하고 국게처럼 만들어보죠
워딩 쎄게 하는 건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 음종게에서 워딩 가장 쎄게 하는 사람이에요
최근에는 강간에 대한 농담 하다가 다른 분들과 농담이 심하단 이유로 논쟁까지 했어요
단어 자체로는 그 어떤 의미도 없거든요. 그걸 쓰는 맥락이 중요하고요.
페기가 hoe라는 단어를 썼다는 이유로 페기가 여혐인가요?
워딩이 세다는게 그냥 지 말이 맞다는 식으로 글을 썼다는거임 단순히 자극적인 단어선택을 했다는게 아니라
지 말이 맞다 식으로 글쓰면 안돼요???
이동진 평론가
아니
피에로 스카루피, 로저 이버트, 라이언 슈라이버 같은 유명평론가들도 그렇게 쓰는데요?
그런식으로 글 쓰면 그에 대한 강한 반응도 감내해야죠..?
왜 이렇게 반응이 격렬하냐는 의문이 왜 나옴 애초에 글쓴이가 그런식으로 글을 썼으니까 그에따른 반응도 격렬한거죠
제가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여기 외게 의견이 틀렸다고만 말했지, 입닫아라 한적은 없는데요???
누칼협???
비평은 원래 다 그런겁니다.
어떤 작품에 대한 비평이 잇을 수 있고, 그 비평에 대한 비평도 생길 수 있고, 그 비평에 대한 비평에 대한 비평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 칸예글 쓰신 분도 그냥 자신의 공연에 대한 비평을 남겼을 뿐이에요.
그리고 님들도 그 비평에 대한 (한심한) 비평을 남겼고요.
그리고 저도 그 한심한 비평에 대한 비평을 지금 또 다시 남기는 셈이고요.
게다가 가장 먼저 분위기 파악해서 입닫으라고 한것은 칸예세력이었습니다만....
글내용: 왜 이렇게 반응이 격렬함?
댓글: 그 쎈 어조랑 글 내용이랑 시너지 일으켜서 다 공감을 못해서
님 답글: 워딩 쎄면 안 되나요? 지말이 맞다는 식으로 글 쓰면 안 됨?
제 대답: 그렇게 글 쓸거면 그에따른 강한 반응은 감내해야함 글쓴이의 강한 어조가 격렬한 반응의 원인임
님 답글은 저의 대답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는데요
님들이 하는 것은 그냥 입을 못열게 막으려는것이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요.
단지 "니가 뭔데" 그딴식으로만 적으면 굳이 뭐라고 안하겠는데
외게에서 그딴 글 적지 말라 그런 식으로 나오잖아요
결국은 "나 기분 나빠" 그 논리잖아요. 그게 어딜 봐서 제대로 된 대화와 논쟁인가요
그런 글 쓰지 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음.... 직접 누군가 이름 멘션하진 않겠습니다만
예전에 나온 싸움글 댓글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죠
혹시 약 드심?
저거랑 그거랑 뭔 상관임?
ㅋㅋ 글이랑 댓글 써놓은 꼬라지 보니까 얼마 안가서 쪽팔린걸 알고 글삭할 거 같네. 지금 자기가 얼마나 이상한 소리하고 있는지는 암?
'이 글의 목적이 칸예 싫어해라 가 아님을 보여주는데' - 이거부터가 그냥 왜 잘못됐는지 모르지. 칸예 싫어해라 면 문제고 칸예 롤모델로 삼지 말아라, 너무 좋아하지 말아라면 문제가 아님? 그딴식으로 말하는 거부터가 그냥 명령조임. 아무리 부드럽고 이쁜말로 쳐 포장해놔도 1234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나열해놓고 마치 "니들은 이거 몰랐지? 이런 부분을 내가 친히 상기 시켜줄테니까 저 사람이 롤모델 삼을 만한 사람이 아님을 명심해!" 라고 쳐말하는 꼬라지인데 그게 어떻게 가르치려드는 태도가 아닐 수 있지? 뭐 스티브 잡스 롤모델로 삼은 사람들은 죄다 스티브 잡스마냥 동업자 통수치고 미친 소시오패스처럼 행동할 거 같음? 그 글 꼬라지보면 애초에 뭐 연예인은 다 본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댓글에는 각종 헛소리 찍찍에 그냥 십대 후반에 잘춰봐야 이십대초반일거 같은 좆무식한 힙스터새끼가 싸질러놓은 글인데 그게 왜 문제인질 모름?
그리고 '언제 칸예 메들리 라이브가 병신이라 했나요?' 이것도 그냥 헛소리로 점철되어있음. 그 라이브가 얼마나 핫했고 여기 유저들이 얼마나 열광했는지 알면서 그 라이브를 다른 라이브에 비해 쓰레기라고 말했는데 그게 어떻게 공격받으면 안되는 그저 그 사람의 의견이 될 수 있지? 타인들이 좋아하고 감동받은 일을 그딴 식으로 아무 이유없이 폄하하는 거 부터가 진짜 사회성 말아먹은 힙스터새끼가 쓴 글이라는 증거임. 내가 뭐 니 엄마 내 엄마에 비하면 쓰레기다 하면 그냥 내 의견임? 의견을 자기 주관대로 받아들여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공연에 대한 건 원글에 내가 댓글로 친절히 써놓은 거 있으니까 궁금하면 참고하고.
마지막으로 칸예의 예전 음악은 확실히 좋지만 그 사람 자체는 좋아하면 안된다, 추앙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한데, 그거야 말로 진짜 해본 거 없고 식견 짧은 생각임. 창작을 해봤거나, 타인들과 팀을 꾸려서 뭔가를 리딩하고 총괄해봤으면 칸예라는 사람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거임. 너무나 많은 사람이 그와 작업하고 싶어하고 그와 작업했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영감을 받고, 심지어 외부에서 그런 과정을 본 사람들도 영감을 받는 경우가 왕왕있음. 칸예의 힙합이 어떤식으로 문화를 바꿨고 무슨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지금이 뭐 내 힙합교실도 아니고 생략하겠다마는, 칸예라는 아티스트의 업적은 그 아웃풋 '음악의 좋음' 만이 다가 아님.
맞음 지금도 쪽팔림 난 사실 칸예가 정말 좋고 가수를 앨범이나 음악만으로 이 사람의 영향을 아는게 아닌 것도 앎 그냥 쓰다보니까 너무 흥분해서 내가 실수했음 그냥 저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지금 이 글을 보고 기분 나빠할 칸예 팬들한테도 미안함 내 원래 의도는 그저 의견에 그렇게까지 잘못한 거라 할 수 있냐 였는데 난 오히려 내 마음 속에 있던 선민의식이나 내비춘거 같음 지금 내가 너무 창피함
ㅋㅋㅋ 아직 어리신거 같은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세요. 공부를 해서 스스로 분석하고 사유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휩쓸리고 오류를 범하기 쉬운 주제에서도 자기 줏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네 차라리 그냥 어제처럼 토킹헤즈 똥글이나 쌀걸 이 주제에 참여해서 제가 외게를 안 좋은 방향으로 불을 지른 거 같아서 부끄럽네요
아이 뭐 저도 뭐 빡세게 얘기해서 미안합니다.
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씨잘데기없는걸로 너무 빡세게 싸운듯.
나도 님도 광기의 영역까진 가지 말고 걍 서로 좋은 음악 들읍시다. 진짜 미친 사람은 사실 님도 아니고 따로 있는듯.
저도 제 최종의견을 정리할게요.
전 선민의식 있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아요.
칸예를 싫어한다는 선민의식도 절대 아니고, 힙합을 싫어한다는 선민의식도 아니고요.
"나는 포스트펑크 토킹헤즈 픽시즈 좋아하고 외게놈들은 이런거 모르지 엣헴" 같은 선민의식도 아닙니다.
다만 사소한 워딩이나 비평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맥락에 관련없이 약하냐는 인신공격 말이나 해대는 인간들보다 우월하다는 선민의식은 확실히 있습니다.
본인의 광기에 부끄러운줄 아세요.
근데 님은 웃긴 편으로 센 워딩이지 막
부정적인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헤헤
글 내용 보면 님이 말한건 그냥 보험용으로 붙여둔 사족으로 느껴짐
그냥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지금 너무 핫하니까 심술부리는걸로 밖에 안 보였음
개인적인 감정없이 의견을 썼다면 다짜고짜 공격할 사람이 있나요? 난 칸예 싫다 좋다 하면서 싸우고 싶어서 저런 글이 올라오는 건가... 리스닝파티도 성공적으로 끝나고 분위기 좋은데
워워 진졍하십쇼잉
그 글쓴이가 원래 상습범임
본문과 별개로 평소 행실 때문에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딱 걸린거지 뭐
이참에 음악으로 같잖은 부심 지닌 애들 싹 다 탈퇴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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