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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 더 래퍼, “내 최고 작품은 [Acid Rap]”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8.05 14:1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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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첫 스튜디오 앨범 [The Big Day]를 발표하며 커리어의 새 챕터를 이어나간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던 전작들에 비해, 본작은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으며 메타크리틱 점수 72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하지만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앨범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챈스 더 래퍼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The Big Day]는 본디 '역사상 최고의 앨범'을 노리고 만든 프로젝트였다고 한다.

보통 앨범 만들려고 하면 콘셉트, 테마를 짜고 시작하잖아. [The Big Day] 작업은 그랬어. 오케이, 우리 학교 콘셉트 했고, 'Acid' 콘셉트 했고, 믿음과 가족 콘셉트 했다. 네 번째는 뭐로 할까 하다가... 맨 처음에 떠올렸던 콘셉트는 '역사상 최고의 앨범'이었어. 근데 음악을 만들 때 썩 좋은 콘셉트는 아니었지. 갈피를 잡기가 힘들어지니까.”


앨범을 만들며, 챈스 더 래퍼는 '완벽한 앨범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수많은 그림을 상상했다고 한다. 그 결론에 따르면, 그가 생각하는 완벽한 앨범은 '향수가 담겨 있으면서도 미래지향적이며, 사랑 노래가 담겨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후, 그는 앞서 말한 요건을 충족시킨 본인의 최고작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 네 커리어에서 최고의 작품을 뽑는다면 뭐일 것 같아?)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앨범은... 음, [Acid Rap].”



애플뮤직을 통해 공개된 챈스 더 래퍼의 인터뷰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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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8.5 18:27

    acid rap이 ㄹㅇ 갑

  • 8.5 19:22

    acid rap의 부족한 점만 해결했어도 좋았을텐데... 너무 새로운걸 하려다 죽도 밥도 안된듯

  • 8.6 21:06

    응 맞아 이번거 망했어 형

  • 8.13 17:00

    망하긴 했는데, 이걸로 절치부심해서 오길 바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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