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앨범 [Port of Miami II]의 발매를 예고하며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한 릭 로스(Rick Ross). 앨범 홍보의 일환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진행자로부터 "50센트(50 Cent)와 앞으로 콜라보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릭 로스의 발언에 따르면, 2019년의 50센트는 '함께 작업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솔직히 나도 비즈니스맨이야. 만약 50센트가 아직도 함께할 가치가 있었다면 했을 수도 있지. 근데 진짜 진지하게 말해서, 그 친구 더이상 그 때 그 래퍼가 아니라고.”
나 어제도 "Hate It or Love It" 들으면서 드라이브했어. 여전히 죽이는 곡이지. 게임, 50센트... 그 시절에 좋았잖아. 만약 그 친구가 아직도 그런 음악을 하고 있었으면, 당연히 함께 했을 수도.”
한편, 누군가가 자신을 까내릴 때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 50센트는 재빠르게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릭 로스에게 답했다. SNS를 통해서가 아니라 공식적인 인터뷰 자리의 질문으로 소식을 접해서인지, 그의 답장은 평소의 이미지보다는 조금 부드러웠다.
나도 지금 세대에서 그 친구의 음악적 가치를 잘 모르겠는걸. 걔랑 같이 음악 작업을 해 본 적도 없고, 앞으로 하고 싶은 흥미도 없어.”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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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맞말같기도
Hate It or Love It 쩌는곡
얘네는 이제 오히려 절친느낌임 ㅋㅋㅋㅋㅋㅋ
둘이 그냥 사귀어라 ㅋㅋㅋ
솔직히 릭로스가 틀린말 한건 없는듯...
50전 음악이 갈수록 퇴보하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고, 릭로스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자기 스타일을 잘 유지하면서 지금도 꿀리지 않는 음악을 내놓음.
퇴보하려면 결과물이 있어야하는데 그 마저도 없는... 슬픕니다 드라마 제작에만 열중하는 50형...
릭로스 맞말...
흠 팩트인가
형은 찌찌의 지방을 잃었지
boss 형의 예전같은 허리사이즈 넉넉한 마피아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그에 비해 게임은
꾸준히 화끈하죠ㅋㅋ 물론 중간에 폭탄도 있지만
핍티는 음악성은 이미 15년전에 잃음 짧게 보면 10년.
어제 Hate it or love it 들으면서 운동했는데 진짜 이건 언제들어도 갓곡. Never die
코건 야지ㅋㅋㅋㅋ
그러는 본인도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전에 비하면 폼 많이 떨어졌는데
게임이 대단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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