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이번에 발매 수량이 상당히 많더군요
압구정 아디다스에서 수령하였는데 판매가 시작된 11시 좀 넘어서 도착하여 약 1시간 가량의 대기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치 추첨권 응모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기존에 350,750 퍼스트컬러를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v2를 보니 너무 예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전엔 국내 발매에 도전하였다가 번번히 실패하여 분노의 직구로 구하였는데
첫 아디다스 코리아 당첨이라 그런지 사진을찍는데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
750때 21족 들어와서 200명한테 줬던 추첨권 받으려고 작년 겨울에 4일을 압구정에서 보냈던 걸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신발에 탭을 때야하는 것도 잊은채
집까지 파워워킹을... 보신 분들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신발에 종이를 주렁주렁.. 뭐 그 덕에 아직도 탭채로 유지하고 있기는 합니다.
직구로 지인의 사이즈에 도전하였으나 칸예는 저에게 한족밖에 허락하지 않네요..
안되신 분들은 올해 350 v2만 3족이 더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리셀로 구매하지 마시고
다시 도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발매수량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는 왜?
왜? 왜? 왜~~~~~~
이렇게 더 많은 수량이 풀리면 아무래도 리셀가는 떨어지겠네요.
그런데 궁금한건 죄송하지만 아디다스에서 래플 소식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그런 것은 없나요?
이렇게 신어주시는 유저분이 가져가야함
리셀러가 아니고
번호표 좋은거 나왔다고 어필하면 막 말 걸려고 가던데 ㅋ
저번 조던1브레드 토쿄23 번호표 뽑을때도
뽑은사람 소리질르고 막 갈때 우르르 애들 몰리던데
저거 왜냐고 물으니
죠던매니아 친구가 번호표 좋은건 5만엔도 받는다고
하고 이지는 더 비싸다고 했어요
사이즈 원하는거 사서 리셀 해먹는거죠
그리고 리셀러 애들 풀어서 하는애들은
집합장소에 모여서 번호표 다 징수하고 ㅋㅋ
일본 중국 할거없이 번호표 팔라고 하는사람있어요
그리고 제가 엘에이 슈프림 박스로고
줄섰울때
장소 파는 애들도 있었어요
80달러에 앞자리 껴준다고 막 백인애가 여러명오고요
계속 거절했는데 뒤에 오는 애들이 자꾸
점프해서 거절하는 그룹만 계속 꼴찌 였어요
산거 매장앞에 차 세워두고 막 실착하고 팔고
무슨 사장처럼 여러 리셀들이 난리도 아니였어요
일본은 진짜 양반이거 같아요
그나마 엘에이도 요즘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여전히 새치기 있고 매장 앞에서 리셀한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줄서는 동안 대마 빨더군요
그 원헌드레드 흑인 직원이 나오더니
줄서는 흑인 아는 사람인지 말거더니
대마를 돌아가면서 빨아대는데 ㅋㅋ
진짜 산세계였어요
완전 앞그룹아님 뒤엔 뭐가 어찌되는지 모르고
그나마 요즘엔 세큐리티가 있어서 들한데
껴주기 여전하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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