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에서도 유명한 Oddisee, L'Orange, Apollo Brown 같은 MMG 소속들은 안 넣을려고 했는데 Open Mike Eagle, Red Pill, Kenn Starr는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서 포함 시켰고 Black Milk, Aesop Rock, Cunninlynguists도 많은 사람이 알겠지만 처음에 생각 없이 넣다가 지우기 귀찮아서 그냥 놔뒀네 그리고 한정 복각된 앨범이거나 앨범 구매해야만 들을 수 있는 앨범들은 알아도 찾아 듣기 힘드니까 제외 했습니다
원래 앨범 하나씩 리뷰를 할까 했는데 하다보면 괜히 일만 키우는거 같아서 포기했음 잘 안보이는 앨범커버나 아티스트, 앨범명은 그냥 사진 저장하고 확대해서 보면되고 시간나면 앨범 하나 하나 찾아 들어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앨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게 디깅에 조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람임 그리고 요즘에 LE에 미국 애플뮤직 쓰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위에 있는 앨범들 중에 10개 정도 제외하고는 다 애플뮤직에서 들을 수 있는 앨범들만 골랐으니까 찾아 듣는데는 문제 없을 거고 혹여나 애플뮤직에 안나오는건 해당 아티스트 Bandcamp에 올라가 있거나 믹스테입 사이트에서 받으면 되는 앨범들입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언더 앨범들이다 보니 Boom Bap이 많을텐데 그래도 Abstract, Experimental, Cloud, Trap 등 여러 장르 넣을려고 해봤고 언더에서는 G-funk는 정말 보이지를 않네 누가 2010년대에 YG말고 G-funk하는 애들 추천 좀 해주셔요
마지막으로 앨범 커버 밑에 진한 글씨가 앨범명이고 밑에 연한 글씨가 아티스트입니다
역시 음악이란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거같네요... 들을 음악은 넘쳐나는거같습니다... 스웩드립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보이네요~
G-Funk는 Jooba Loc 들어보셨는지요?
Jooda Loc 앨범은 피쳐링들부터 이거 G-funk 앨범이라고 말하는거 같네요 YG 이번 앨범에도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A.D. & Sorry Jaynari - By the Way라는 올해 나온 믹스테입에서도 YG가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하는거 보면 확실히 2010년 이후 G-funk는 거의 YG로 이어지네요
그나저나 랫킹 앨범 평이 여기저기 되게 좋네요 전 뭔가 정신없어서 듣다 말았는데
다시 돌려봐야겠습니다 에이 이게뭐야 하고 치운 앨범 다시듣고 재발견할 때만큼 기분좋은 때가 잘없죠 ㅎㅎ
Ratking 앨범은 시간 나시면 다시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다시 듣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뀐 앨범이 더 오래가니까요
그리고 melanin9 이거 물건이네요. 전에 유툽 디깅하다가 뭐지 phrenology 짭인가 하고 넘겼던 기억이 있는데
이래서 취미질은 커뮤니티랑 같이해야 되나봅니다ㅋㅋㅋ 엘이에 간혹 나타나는 음잘알분들 덕에 행복해요:)
M9과 같은 UK Boom Bap이 괜찮으셨으면
Cyrus Malachi - Ancient Future (2011)
Triple Darkness - Anathema (2008)
Lewis Parker - Masquerades & Shihouettes (1998) 들어보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Triple Darkness와 Lewis Parker는 위의 리스트에 이미 있고 저 앨범들도 좋은 앨범들이지만 2010년 전에 발매한 작품들이 더 좋아서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중 저는 35장 소장 중이네요.
이거 보시는 분들. 이 리스트 진짜 믿고 가셔도 되는 리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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