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일드 비츠는 Dilated Peoples, Jake One 등이 속해있는 미국의 Rhymesayers Entertainment에 작업을 목적으로 비트 데모를 여러 번 보냈지만 그쪽에서 연락이 단 한 번도 온적이 없다고 함.
2. Termanology하고 한국하고 콜라보한 경우가 흔히 Vasco의 'Anti' 곡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올해 한국의 프로듀서하고 콜라보 싱글을 하나 냈음. Baekkyoung(백경)이라는 프로듀서와 'We don't do that'이라는 합작 싱글을 냄.(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 다 있음.)
하지만 홍보를 거의 하지도 않았으며, 비트와 랩핑은 괜춘하나 믹싱이 너무 Raw해서 멜론에서 좋아요 수는 5개 밖에 되지 않음. 중간에 듣다가 꺼도 됨.
3. 김디지는 올해 6월 최근 이탈리안 랩퍼 Over The Meddio라는 랩퍼와 합작 EP를 냄. 김디지는 랩퍼가 아니라 프로듀서, 비트메이커로 참여하였으므로, 이 분의 랩은 걱정하지 마시고 들으면 됨. 하지만 별로 중요한 정보는 아님.
4. Loptimist 1집 '22 Channels'의 No Doubt이라는 곡과 DJ Premier의 'Classic'은 원곡의 같은 부분을 샘플링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이고 비트는 둘 다 좋으니까 참고하기를 바란다. 원곡은 Carl Douglas의 Dance the Kung Fu이다.
5. The Quiett과 Pete Rock은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샘플의 같은 구간을 이용해서 비트를 만들었다. The Quiett은 '꽉 잡아', Pete Rock은 Smif-N-Wessun과의 합작 앨범 수록곡 'Top of the World'를 만들었다. 역시 둘 다 비트가 좋으니 원곡가 함께 들으면 더욱 좋다. 원곡은 Geoffrey Stoner의 Beast In Me이다.
아 정보글 쓰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ㅎㅎㅎ
외국 뮤지션이랑 우리나라 뮤지션이랑 같이 작업했다고 해서
들어본 것 중에 마음에 들었던게 거의 없던듯
씨모 무드슐라랑 길티심슨 같이한것도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별로였어여ㅠㅠ
med와 오타키의 콜라보 앨범도 좋공..소리헤다2의 5번트랙에 참여한 보컬분도 좋고..이번 인터네셔널 웨이브나 저번에 후드 도 괜찮게 들었네요 허허
피트락은 2010년에 낸 곡입니다
ㅋㅋㅋㅋ ㅇㅈ 구려서 빼는게 나음. 게다가 혼자 뉴욕 출신 아님. 배경으로 뉴욕 나오고 그러는데 뉴욕부심 있는 이스트코스트 팬한테는 눈엣가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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