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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KANYE가 사랑한 아티스트 1편: TRAVI$ SCOTT

Deej2014.08.31 08:01조회 수 7502추천수 17댓글 37

카녜는 많은 아티스트를 메인스트림에 끌어들이거나 아님 직접 발굴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음악인으로써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인데, 카녜는 프로듀서로써 입지를 다지고 유명해 보고 듣는 능력이 다른 아티스트보다 더 좋은거 같네요. 카녜가 발굴한 아티스트는 정말 많은데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들을 소개 하고 싶네요.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 피부로 그들의 유명세나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으니... 카녜가 발굴한 빅션, 존레전드, 미스터 허드슨 등등은 많이 아실거 같으니 빼겠습니당 ㅎㅎ (제가 한국어 실력이 좋지 않으니, 맞춤법 이나 글솜씨가 않좋으니 용서해주세요 ㅠ)






첫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텍사스 출신의 뉴 아티스트 Travis Scott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랩퍼인데 많은 사람들의 요즘 지지를 받고있죠.  최근에는 2번째 EP를 발매해 한창 프로모션 중이지요...  




챕터 1 - 멘토를 만나다



트래비스 스캇은 대학교를 간다고 어머니께 거짓말을 하고 등록비를 가지고 친구가 있는 뉴욕으로 향합니다. 뉴욕에서의 생활은 그다지 좋은 생활은 아니였고 거의 홈레스(거지) 생활을 하며 젊은 17-18살의 나이로 길거리에 살다시피 하게되죠.  언더에서도 이것저것도 아니고 또 친구에게만 의존하며살기 미안해 뉴욕을 떠나기 결심합니다. 마지막 이듯이 뉴욕을 떠날때 자기가 직접 만든 Love Sick 비디오를 유튜브에 투척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는 카녜의 엔지니어이자 지금은 그의 매니저인 Anthony Kilhoffer의 웹사이트에 그 비디오를 보내주고 (요즘 아티스트들은 다 Anthony Kilhoffer 웹사이트에 노래를 보낸다네요 ㅋㅋㅋ) 몇일후  카녜가 아닌 T.I.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TI이는 그냥 유튜브에서 노래를 듣다가 발견했다고 하네요. TI는 그를 뉴욕에 있는 스튜디오 초대하고 (비행기 표가 없는 트래비스는 돈을 다시모아 갔다네요) 별다른 말/ 계약 없이 하루 놀다가 다시 집에 갔다합니다. 몇일후 Anthony는 트래비스의 비디오를 보고 카녜에게 보여줬습니다. 카녜는 처음듣는 사운드에 푹 빠지고 그의 작곡실력에 푹 빠지게되죠. 곧 바로 카녜는 그를 GOOD MUSIC의 프로덕션팀인 VERY GOOD BEATS에 계약하고 그의 서포터즈를 자처합니다.


고작 19-20살의 나이로 Cruel Summer에 작곡과 피쳐링을 하게되죠. 그리고 그는 언더그라운드 씬의 최고의 아티스트로 등극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얘는 대체 누군데?" 라는 소리와 함께 말이죠,




2. 첫 믹스태잎 Owl Pharaoh 





첫 앨범은 카녜의 메인 프로듀서 Mike Dean과 카녜의 도움을 받아 그의 첫 EP를 발매하게 됩니다. 퀄러티는 정규앨범을 뺨칠정도로 좋았고 사람들은 점점 반응하기 시작하죠. 투체인즈 그리고 티아이의 피쳐링 등 그는 제 2의 Kanye 그리고 제 2의 Kid Cudi라는 말을 들으면서 단숨에 슈퍼스타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의 패션스타일 등 모든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고 그리고 그는 Yeezus의 많은곡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그의 실력을 인정 받게되죠. 또 Jay-Z의 MCHG에서 크라운을 작곡하게 되죠. 악동같은 패션과 괴물같은 퍼포먼스로 힙합씬에 대세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앨범은 그를 많은 웹사이트의 최고의 믹스태잎 그리고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되고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Hell of a Night 과 Uptown 입니다!




3. Days Before Rodeo 



첫 믹스태잎으로 많은 투어와 페스티벌을 다니고 이제 그는 드디어 정규앨범을 발표하려 프로모션은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의 레이블은 정규앨범을 내주지 않고 그는 멈추지 않고 곡작업을 하죠. 그는 저번주 DAYS BEFORE RODEO라는 그의 정규앨범인 RODEO의 수록되지 못한 곡들을 무료로 공개합니다. 빅션, 1975, 영떡, 그리고 TI등의 빵빵한 피쳐링진과 함께 말이죠. 저는 이 믹스태입을 많이 좋아하지 않은데 역시 퀄리티만큼은 고퀄이 확실한게 최고의 프로덕션팀과 함께하고 사운드는 트래비스를 연상시키는 그런 시그니쳐같은게 있죠. 아직 정규앨범은 내지 않은 아티스트로서는 벌써 최고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고 과연 그의 첫앨범은 성공해 Kendrick 과 Rocky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뉴아티스트로 성장할수 있을까요? 






비하인드 스토리 - 트래비스는 카녜를 첫 만났을때 그가 Taco Bell에서 파는 타코를 사줬다고 하네요 (멕시칸 정크푸드). 트래비스는 사워크림을 정말싫어하는데 카녜가 사준 타코에는 사워크림이 엄청나게 많았다네요. 카녜가 준음식을 먹지 않으면 실례일거 같아 구역질을 참고 먹었다네요 ㅋㅋㅋ 그리고 패스트푸드면서 그릇은 엄청 비싼 그릇으로 보이는 그릇으로 서빙을 해줬다네요 ㅋㅋㅋ  




많이들 궁금해 하는데... 그는 작곡가로서는 GOOD MUSIC 소속 그리고 래퍼소속으로는 TI의 허슬갱 소속입니다.







신고
댓글 37
  • 8.31 08:29
    전얘진짜안맞는듯
  • Deej글쓴이
    8.31 09:00
    @Black Star
    저도 소울풀한 힙합을 좋아해서 조금은 거부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또 이번 믹스테잎은 실망했구요. 근데 트래비스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많이 구축한듯해요
  • 8.31 09:12
    @Deej
    별로자신만의스타일이라보기힘든거같은데.. 다 mbdtf 사운드풍인거같음
    외국 힙합 사이트 댓글들봐도 얜 오리지널리티가 없다는 반응 많음
  • 8.31 08:32
    이런 정보글 넘ㄱㅅ요!추천 꾹
  • Deej글쓴이
    8.31 09:14
    @너구리
    감사합니다~
  • 8.31 08:59
    재밌네요ㅎㅎ 추천!
  • Deej글쓴이
    8.31 09:14
    @holaholahola
    감사해요!
  • 8.31 09:36
    진짜 독특하고 독창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이번 믹테는 본인이 프로듀싱 참여한 곡이 적더라구요 되게의외
  • Deej글쓴이
    8.31 09:37
    @NasEscobar
    아마 그가 작곡한곡들은 정규앨범 rodeo에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
  • 8.31 10:46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런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
  • Deej글쓴이
    8.31 11:31
    @카녜쁜
    ㅎㅎㅎ 트랩/EDM 장르는 호불호가 갈리죠, 저도 그닥... 감사합니당!
  • 8.31 11:01
    난해하다고 해서 다 천재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처음엔 들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열광하고 칸예나 티아이 같은 거물급들이 알아본 아티스트라면 뭔가 있겠죠. 정규 너무 기대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Deej글쓴이
    8.31 11:35
    @시궁창
    저도 아직까지도 거부감이 있는데 그런 노래를 가끔 듣는"맛" 도 있는거 같아요 ㅎㅎ
  • 8.31 11:36
    와..이런스토리가 있었다니...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 이런거 더 많이 올려주세요 !!!
  • Deej글쓴이
    8.31 12:10
    @KishJB
    피드백 감사드려요!
  • 8.31 12:16
    현지 외국 친구들은 어떤반응인지도 궁금하네요 잘읽었습니다

    트래비스 + 퍼그 조합도 괜찮은듯해요 ㅋㅋㅋ uptown, 100 bottles !!
  • Deej글쓴이
    8.31 13:05
    @왕의햄버거
    거의다 칸예가 얘를 따라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패션부터 음악까지 ㅋㅋ 감사해요!
  • 8.31 12:17
    재미잇게 잘 읽었습니다ㅎㅎ근데 윗분말씀대로 칸예의냄새가..곡은 다 좋네요 ㅎㅎ
  • Deej글쓴이
    8.31 13:07
    @진짜같은칸예
    칸예가 얘 패션이랑 음악스타일을 따라한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그요 ㅎㅎㅎ
  • 8.31 12:24
    얘 진짜 좋아함
  • Deej글쓴이
    8.31 15:00
    @Deja Vu
    굳뮤직!!
  • 8.31 12:32
    더 많이 써주세요! 재밋네요
  • Deej글쓴이
    8.31 15:00
    @감비노
    감사합니당!!!
  • 8.31 12:51
    좋은 글 감사합니다!!
    upper echeloen인가 그노래 뮤비 보고 이런게 다있나 했었는데 좋은 노래 참 많더라고요 up도 좋고
  • Deej글쓴이
    8.31 15:00
    @Painkiller
    그노래 진짜 죽이죠 ㅎㅎ
  • 8.31 13:14
    칸예 새앨범이나 트래비스 새 앨범엔 서로 피쳐링하거나 그런건 없나요?ㅎ
  • Deej글쓴이
    8.31 15:01
    @NAs_The Don
    트래비스의 정규앨범에 피쳐링이 2개 있다는 말이있었는데 그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카녜 앨범에는 작곡만 했습니다!
  • 8.31 13:17
    수윀
  • Deej글쓴이
    8.31 15:01
    @그쯤에서해
    털업!!
  • 8.31 14:02
    Owl pharaoh도 좋게 들었고 요즘 Days before rodeo도 잘 듣고 있는데 제발 바지 좀 그만 내려 입었으면...;;;
  • Deej글쓴이
    8.31 15:02
    @Kojiroh
    ㅋㅋㅋ 바지 ㅋㅋㅋ 저스틴 비버를 뺨칠정도죠
  • 8.31 14:57
    게시판에 이런 글만 올라왔으면 좋겠군요.
  • Deej글쓴이
    8.31 15:02
    @Hoochi
    한국말이 서툰데... 감사합니당!
  • 8.31 15:18
    Cruel summer 앨범노래를 이친구가 작곡했군요 ..와우... 좋은정보알아가요
  • Deej글쓴이
    8.31 15:50
    @드레이끼
    ㅎㅎ 작곡은 거의다 "공동 작곡"이였습니다... 이져스도 마찬가지이고요!
  • 8.31 21:27
    씬 시티!
    에 참여하게 된거 얼마전에 알게됬는데 이 곡 너무 좋음
  • Deej글쓴이
    9.1 02:38
    @The Quiett
    저도 엄청 하드한 비트땜에 좋아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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