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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필청!! Black Music 명반 100선] - 3. <Madlib - [2003] Shades of Blue>

MOSDEFinitely2014.04.29 19:32조회 수 4566추천수 5댓글 10

안녕하세요~^^

MOSDEFinitely입니다.

 

[필청!! Black Music 명반 100선] 3번째 시간에 만나는 앨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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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ib - [2003] Shades of Blue>

- 너희들이 '재즈'힙합을 아느냐?

  재즈 샘플링을 기반으로 한 이 시대의 Masterpiece

 

      [Track List]

 

  1. Introduction

  2. Slim's Return

  3. Distant Land (Hip Hop Drum Mix)

  4. Mystic Bounce

  5. Stormy

  6. Blue Note Interlude

  7. Please Set Me at Ease (Feat. M.E.D.)

  8. Funky Blue Note

  9. Alfred Lion Interlude

  10. Steppin' Into Tomorrow (Feat. MF Doom)

  11. Andrew Hill Break

  12. Montara

  13. Song for My Father

  14. Footprints

  15. Peace/Dolphin Dance

  16. Outro

 

Morgan Adams III - Organ

Malcolm Catto - Primary Artist

Dave Cooley - Mastering

Bobby Hutcherson - Vibraphone

Otis Jackson, Jr. (Madlib) - Beats, Interpretation, Primary Artist, Producer, Remixing, Turntables

Jeff Jank - Art Direction, Bass (Electric), Cover Design, Design

Gordon H. Jee - Creative Director

Joe McDuphrey - Fender Rhodes, Keyboards, Organ

Medaphoar (M.E.D.) - Guest Artist, Vocals

Ahmad Miller - Vibraphone

Peanut Butter Wolf - Executive Producer

Dan Ubick - Guitar

Eli Wolf - Primary Artist

 

 재즈힙합을 대표할 수 있는 수많은 명반들 중에서 이 앨범을 고심 끝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많고 많은 앨범 중에서 이 앨범을 선택한 이유는 Jazz의 명가라고 할 수 있는 Blue Note Record의

엄선된 Jazz Sample과 멋진 Hiphop Sample들이 어우러져 Jazz 팬들과 Hiphop 팬들을 모두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

 

 [2003] Shades of Blue라는 앨범이 나오기 전에 이미 J Dilla와의 콜라보앨범인

[2003] Champion Sound에서 Jazzy한 사운드를 보여준 Madlib은 평단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이 시대 최고의 DJ 중 한명'이라는 호평을 받게 됩니다.

 

[2003] Champion Sound  (R.I.P. Jay Dee...)

10178_full.jpg

 

 그러던 어느날 Jazz의 명가라고 할 수 있는 Blue Note Record에서 Madlib에게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됩니다.

Blue Note에서 녹음된 Jazz 샘플들을 모두 [공.짜.]로 사용하도록 허가한 대신

Blue Note Record에서의 앨범 발매를 전제로 리믹스 앨범을 발표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Blue Note의 제안은 DJ들에게는 엄청난 특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ㅎㅎ

보통 Hiphop이라는 장르에서 Sampling 기법은 어떻게 보면 '필요악(必要惡)'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Jay-Z나 Diddy 같은 힙합 재벌들이 아닌 이상 Sample Clearance를 위한 막대한 돈을 감당할 수 없기에 정작 좋은 샘플들을 사용하고 싶어도 군침만 흘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러기에 Madlib은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재즈힙합에 한 획을 그을 명반 제작에 착수합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ㅠ

백문이불여일견이죠... 트랙별로 감상하겠습니다.~ ^^

 

(참고로 샘플링을 기반으로 한 앨범에 대한 리뷰를 할 때에는 샘플로 사용된 음악에 대한

부연설명도 들어갑니다~ ^^)

 

  1. Introduction

 

 

  [2003] Shades Of Blue 앨범의 첫번째 트랙입니다.

 'Cooking Session을 보러 와줘서 감사하고 축배를 듭시다~'라는 Art Blakey의 말이 끝나고 일제히

화답하듯 그의 밴드인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가 'Mosaic'을 연주합니다.

 

[Sampling]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1961] Mosaic

수록곡 :  Mosa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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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lim's Return

 

 

  한 제약회사의 CF로도 사용되서 잘 알려진 곡입니다.

 Madlib의 Cut&Paste와 스크래칭이 재즈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

KRS-One의 명곡 'Sound of Da Police'를 샘플링했습니다. ^^

('Sound of Da Police'는 힙합에서 자주 쓰인 샘플링곡 중 하나죠~

Jay-Z의 'Takeover'에서도 샘플링 된 적이 있습니다 ㅎㅎ)

 

[Sampling]

 

Gene Harris & The Three Sounds - [1968] Elegant Soul

수록곡 :  The Book of 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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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S-One - [1993] Return of The Boom-Bap

수록곡 :  Sound of Da Police (제가 좋아하는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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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istant Land (Hip Hop Drum Mix)

 

 

  음습한 드럼 사운드가 깔리고 중간중간에 어디서 들음직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렇죠~ Common과 Big L이 그 주인공입니다~ ^^

Madlib은 이 두 래퍼들의 목소리 샘플을 Cut&Paste와 깔끔한 스크래칭으로 집어넣음으로써

자신의 감각을 유감없이 뽐내게 됩니다. ㅎㅎ

 

[Sampling]

 

Donald Byrd - Previously Unreleased

수록곡 :  Distant Land

 

Common - [2000] Like Water for Chocolate

수록곡 : The 6th Sense (Feat. Bilal)

(이것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트랙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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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L - [2000] The Big Picture

수록곡 : Flamboy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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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ystic Bounce

 

 

 원곡의 멜로디를 차용해서 육감적인 베이스음과 사람들의 박수소리, 함성소리와 같은 샘플들을

집어넣음으로써 마치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

바로 뒤에 나올 'Stormy'라는 원곡의 주인공 Reuben Wilson이 Madlib을 칭찬하며 곡이 끝납니다.

 

[Sampling]

 

Ronnie Foster - [1972] Two Headed-Freap

수록곡 :  Mystic Brew

 

51yTwT+C-1L.jpg

 

 

 

  5. Stormy

 

 

  도입부부터 강렬한 드럼사운드와 하이햇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Morgan Adams Quartet Plus Two의 리얼연주인 오르간음과 플룻 사운드는 마치 비가 갠 후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

 

[Sampling]

 

Reuben Wilson - [1969] Love Bug

수록곡 :  Mystic Brew

 reuben.jpg

 

 

 

  6. Blue Note Interlude

 

 

 Blue Note Record를 설립한 두 독일 이민자 Alfred Lion과 Francis Wolf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Blue Note Record는 사운드와 스타일, 그리고 기술적 표준이 진화하는 데에 영향을 줬다.

그리고 Francis Wolf의 사진들과 (Blue Note의 푸른 빛을 띠는 '간지나는' 앨범커버들은

Francis Wolf의 작품입니다. ^^) Alfred Lion의 비전은 귀중한 유산이 되었다."

 

  7. Please Set Me at Ease (Feat. M.E.D.)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랩이 들어간 곡입니다. ^^

원곡의 청명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Madlib의 펑키한 감각으로 재탄생됩니다.

 

[Sampling]

 

Bobbi Humphrey - [1975] Fancy Dancer

수록곡 :  Please Set Me at 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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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unky Blue Note

 

 

 이 앨범에서 유일한 Madlib의 곡입니다. ^^

힙합 비트 위에 얹어진 Morgan Adams Quartet Plus Two의 리얼 연주가 돋보이네요 ^^

 

  9. Alfred Lion Interlude

 

 

  Alfred Lion이 B-Bop 시대를 이끈 선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Thelonious Monk와

미친 속도의 명연주자 Bud Powell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10. Steppin' Into Tomorrow (Feat. MF Doom)

 

 

 1년 후 [2004] Madvillain을 같이 작업할 MF Doom이 앞부분에서 헌사를 맡았습니다. ^^

힙합적인 비트와 한 여성의 노래소리가 원곡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다소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ㅠ

 

Madlib & MF Doom - [2004] Madvi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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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ing]

 

Donald Byrd - [1974] Stepping Into Tomorrow

수록곡 :  Stepping Into Tomorrow

 Stepping-Into-Tomorrow-cover.jpg

 

 

  11. Andrew Hill Break

 

 

 Andrew Hill이라는 여성이 음악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ㅠ

(그 당시 여성들이 Jazz를 비롯한 음악계에서 소수자였다는 대변해주는 내용입니다...)

 

  12. Montara

 

 

 Gang Starr의 곡인 'DWYCK'를 샘플링한 곡입니다.

건조한 플룻사운드와 강렬한 드럼이 서로 대비를 이룹니다 ^^

 

[Sampling]

 

Gang Starr - [1992] Hard to Earn

수록곡 :  DWYCK (Feat. Nice & Sm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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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Song for My Father

 

 

Horace Silver의 명곡 Song for My Father를 재해석한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힙합이랑 거리를 두고 Originality를 중요시한 곡인 것 같네요 ^^

Sound Directions의 명연주가 돋보입니다 ^^

 

The Horace Silver Quintet - [1964] Song for My Father

Horace-Silver-Song-for-My-Father.jpg

 

  14. Footprints

 

 

  현재 재즈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살아있는 거장 Wayne Shorter의 곡을 소재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크레딧에 'Yesterday's New Quintet'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가상의 6중주단이며 전부다 Madlib의 또 다른 자아(Alter Ego)라는 점입니다 ^^

 

[Sampling]

 

Wayne Shorter - [1992] Adam's Apple

수록곡 :  Footpr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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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Peace/Dolphin Dance + 16. Outro

 

 

 

Horace Silver & Herbie Hancock의 곡을 소재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Song for My Father와 같이 힙합적인 요소보다 재즈적인 요소가 강한 곡입니다. ^^

힙합이라는 장르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려고 하는 Madlib의 작은 배려같이 느껴지네요~^^

 

 

 

 

 이것으로 Madlib - [2003] Shades of Blue의 리뷰가 끝이 났네요~^^

스압때문에 쓰느라고 진땀빼긴 했지만 저 하나 고생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반하나를

소개해준 것 때문에 뿌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Music Makes One!!!

HiphopLE Forever!!!

 

 

 

 

 

 

 

 

 

 

 

 

 

 

 

 

 

 

 

p.s) MOSDEFinetely의 Playlist

 

수많은 재즈힙합 앨범 중에서 가장 입문하기 좋은 음반 3개를 선별했습니다 ^^

 

 

 

1. Guru - [1993] Guru's Jazzmatazz, Vol. 1 

Guru.jpg

재즈힙합의 금자탑이라고 감히 칭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

이 앨범의 특징이라고 하면 당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의 100% Real 연주와

Guru의 낮은 모노톤의 랩이 마치 하나의 악기처럼 유동적인 흐름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

 

[추천트랙]

 

Loungin' (Feat. Donald Bryd)

Transit Ride (Feat. Branford Marshallis)

No Time to Play (Feat. Ronny Jordan & D.C Lee)

Trust Me (Feat. N'Dea Davenport)

 

 

2. Miles Davis - [1992] Doo-Bop

Miles Davis - Doo-Bop.jpg

 시냇가의 흐르는 물은 썩지 않듯이 언제나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Miles Davis의 유작앨범입니다.

명프로듀서 Easy Mo Bee와 같이 힙합과 재즈의 유기적인 연동을 꾀한

또 다른 Masterpiece라고 생각되네요 ^^

 

[추천트랙]

 

The Doo Bop Song (Feat. Easy Mo Bee & J.R.)

High Speed Chase

Mystery

 

 

3. Nujabes - [2003] Metaphorical Music

nujabes.jpg

'일본 재즈힙합의 자존심' 누자베스의 앨범입니다. ^^

일부 사람들은 왜색(?)이 짙다는 혹평을 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재즈힙합 입문을 한 앨범이기에 정말 아끼는 앨범입니다 ^^

 

[추천트랙]

 

Blessing It (Remix) (Feat. Pase Rock & Substantial)

Lady Brown (Feat. Cise Starr)

Beat Laments the World

Latitude (Remix) (Feat. Five Deez)

 

 

[필청!! Black Music 명반 100선 다시보기]

 

0. 시작하기 앞서

http://hiphople.com/freeboard/2100905

 

1. Grover Washington, Jr. - [1971] Inner City Blues

    - 자신의 뿌리에 대한 애착, 혹은 Hommage

http://hiphople.com/freeboard/2100981

 

2. Hank Mobley - [1960] Soul Station

    - Soul, 그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http://hiphople.com/freeboard/2102009

 

 

 

신고
댓글 10
  • 4.29 19:41
    잘들엇습니다 명반하나알아갑니다
  • 4.29 21:20
    @체인점
    앞으로도 좋은 음반소개 많이 할께요 ㅎㅎ
  • 4.29 19:41

    스압이 장난 아니네요....

    매들립 골수팬으로서 섀이즈 오브 블루는
    제 플래이리스트에 매번 항상 언제나 들어가 있슴다

    사실 제이딜라든 피트락이든 뭐든 다 즐겨 들어왔지만
    요즘에는 블랙밀크를 자주 들어요
    블랙밀크는 진짜 시기 잘못 만난 프로듀서란 생각이 듭니다...ㅠㅠ

  • 4.29 21:17
    @Deejay Darr
    감사합니다 ㅎㅎ
  • 4.29 19:45
    오! 이 앨범!! 진짜 좋아요 ㅠㅜㅠㅜ
    한때 Madvilliany와 Jaylib 앨범이랑 함께 무한반복했었죠
  • 4.29 21:21
    @The Roots
    언제나 감사합니다 ^^
  • 4.29 21:50
    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정독했습니다!
  • 4.29 22:51
    @어드벤쳐타임
    감사합니다 ^^
  • 4.29 23:29
    이렇게 시리즈 연재하시려면 정말 힘드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돈을 나무 잘해서 설명해주시니 정독하게 되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뭔가 힙합이란 느낌보다 그것을 초월한 음악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90년대 말 2000년 초반의 프로듀싱 작법이 너무 좋았지만 그 이후 스펙트럼을 점잠 넓히더니 이 앨범으로 Madlib의 음악세계는 독특한 뭔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늘도 Swag 드리고 갑니다!
  • 4.29 23:39
    @UnBomber
    언제나 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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