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안녕하세요 Chocoman a.k.a Penciler입니다!
드디어 웨스트코스트 기획의 첫편이군요... 기획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hiphople.com/index.php?mid=subtitle&category=315452&document_srl=432262
BET Cypher 웨스트편인데요!
물론 지금 한창 이름을 날리고있는 YG와 Kendrick Lamar를 제외한 대부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원래 최근 복귀앨범들을 리뷰하려 했으나.... 커럽앨범의 믹싱의 아쉬움과 퀄리티.. E-40앨범의 너무많은 수록곡.. DJ Quik앨범이 멜론에서 없고..해서 그냥 최고의 앨범을 제가 듣고 하나씩 리뷰를 하려 합니다.
그래서 지금 첫 편은 싸이퍼의 첫 스타트를 끊었던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 Xzibit입니다!
Xzibit도 지펑크 황금기의 핵심이었는데요 2000년도에 발표한 자신의 앨범 수록곡 'X'로 이 씬에서 확실하게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자신의 곡이고 그 전에 제 개인적 소견이지만 힙합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인 앨범에서 자신의 역대벌스를 뽑아냅니다! 마치 AZ가 Illmatic에서 보여준 것 처럼요!
바로 닥터드레의 2001에서 What's the Difference죠!
벌스 2를 엑지빗이 맡게 되었는데요 벌스 1의 드레옹이나 벌스 3의 에미넴을 묻어버립니다.
그냥 최고의 벌스라 생각해요 2001을 돌릴 때마다 꼭 듣고가는 최고의 벌스 중 하나입니다.
진짜 타이트하면서 비슷한 타입인 나스나 에이지처럼 팍팍 치거나 비기나 빅엘처럼 귀에 내리꽂는 것도 아니고, 빅펀이나 패로아먼치처럼 라임으로 압도하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인스펙타 덱처럼 정박에 딱딱넣는 그런 스타일도 아닙니다...
정말 마디나 한 턴마다 정말 유연하게 물 흐르듯이 플로우가 흘러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럼 앨범 커버를 볼까요??
네! 네이팜이란...
'네이팜탄이나 화염방사기에 사용할 목적으로 석유나 휘발유를 젤라틴화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분말 알루미늄 금속염 또는 이와 같은 복합물.'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네이팜 탄을 볼까요??

저는 원자폭탄에 버금가거나 원자폭탄 다음가는 정말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무기라고 들었습니다.
과연 그 이름 값만큼이나 강력한 앨범인지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트랙. State Of Hip Hop Vs. Xzibit
보통 이스트코스트의 붐뱁비트는 대체로 빠르고 투박한 편이었습니다.
유명한 예로는 나스의 Halftime이나 맙딥의 Shook ones PT.2가 있었죠. 하지만 웨스트의 지펑크 비트들은 미디엄템포나 느린템포가 꽤 많았죠!
그런데.... 이건 너무 느립니다.... 그냥 무섭게 퍽퍽 쳐대는 드럼과 신스음과 전자음이 강력한 느낌의 비트를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이런 비트에 엑지빗이 어떻게 어울릴까요....
답은 간단했습니다. 엑지빗도 파워풀하게 가면 되는거였죠. 무려 4분여동안 계속 힘이 가득찬 저음으로 랩을 계속 몰아칩니다.. 제가 딱 이 앨범을 듣자마자 아! 이건 리뷰감이다!하게 만든 곡이었죠.
끝도 간단합니다. 랩이랑 비트가 같이 끝나면 끝이죠... 근데 뭔가 좀... 아쉽게 끝난다는 감이 있었습니다.. 미친듯이 이어가다가 갑자기 툭 끊어버린듯한 아쉬운 끝맺음이었죠.
2번 트랙. Everything
건반 루핑음에 엑지빗의 목소리가 얹혀진 감성곡입니다.
솔직히... 이 트랙은 거의 안듣습니다. 너무 안어울리거든요... 엑지빗의 목소리랑요...
하지만 나쁘지만은 않은 트랙이라고 생각합니다. 훅은 정말 괜찮거든요!
그리고 비트도 정말 좋고요~
후다닥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겠습니다..
3번 트랙. Dos Equis (Feat. Game & RBX)
역시~ 이런비트가 나와야지 엑지빗이 살아나죠! 이번에도 정말 강력한 드럼라인입니다. 특히 스네어가 정말 찰지죠. 엑지빗은 첫 트랙에서 보여줬던 느리면서 펑펑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 빠르고 타이트하게 원래스타일대로 가져가며 자신의 랩스타일을 제대로 들려줍니다.
그리고 피쳐링으로 나선 Compton출신의 Game이 훅을 맡아주죠. 허스키한 게임의 훅이 흐르는듯하게 휘위힉!하고 지나가고나면 이번에도 지펑크 뮤지션 중 하나인 RBX가 나타납니다.
Xzibit보다 더 두껍고 낮은 목소리에다가 박자를 가지고 놀며 쥐어짜내는 듯한 랩을 보여주니 Xzibit과 같으면서도 다른듯한게 정말 잘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존재감을 제대로 뽐냈죠. 하지만 임팩트가 그렇게 확실하지는 않았습니다.
벌스 3은 다시 Xzibit의 턴이죠. 벌스 1처럼 어김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들고나와 들려줍니다.
이 곡으로 말하자면.... 정말 좋은데... 대박인데.... 임팩트는 없었던 그런느낌이었어요. 아무생각없이 처음 들으면 그저 그런... 그런 트랙이었죠.
4번 트랙 Something More (Feat. Prodigy)
이번 비트는 지펑크틱한 곡입니다. 현대판이라 해야하나요? 재해석이라 해야할까요?
그런 밝은 비트위에서 Xzibit의 랩이 얹혀집니다...만...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건 바로 벌스 2에 나타난 동부의 전설 맙딥의 프로디지입니다!
이스트와 웨스트의 만남에서 프로디지는 정말 최고의 벌스를 들려줍니다. 언제들어도 지겹지않죠.
타이트하게 몰아붙이지는 않는데 다채로운 라임플레이와 여유있는 랩에 단어하나하나가 다 들릴정도로 맑고 깔끔한 저음톤으로 가사전달이 엑지빗과 비교될정도로 깔끔합니다. 대단하죠....
이번 곡도 벌스의 3을 엑지빗이 맡았는데요 프로디지의 임팩트가 너무 쎄서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나가버립니다. 엑지빗의 목소리치곤 그렇게 띄지 않죠.
5번 트랙. Gangsta Gangsta
여러 무기효과음이 나오면서 베이스와 드럼이 같이 시작되는데요! 시작부터 아주 강렬한 분위기를 주는 비트입니다. 그런 비트위에서 자신의 랩을 이어가는 엑지빗이 나타나는데요...
정말 강조하고 싶은 트랙입니다. 솔로트랙이긴 하지만 이 비트와 엑지빗의 목소리가 정말 찰떡궁합이라서 엄청난 곡입니다. 비트와 목소리가 어떻게하면 어울릴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트랙이죠.
곧이어 나오는 훅은 피쳐링이 없다고 나와있지만 엑지빗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왜 안써져있죠?? 정말 좋은 목소리에 엑지빗에 랩에 버금가는 좋은 훅메이킹을 해줘서 곡이 더욱 더 살아납니다.
이 트랙은 진짜 노다웃트랙입니다.
6번 트랙. Forever A G (Feat. Wiz Khalifa)
몽환적이고 구슬픈 비트위에 엑지빗이 감정을 절제하고 조용한 톤으로 랩을 하는데요. 이 앨범에서 유일한 트랩비트를 쓰는 트랙입니다. 그에 맞게 엑지빗도 중간중간 화려한 플로우로 귀를 사로잡는데요 무엇보다 귀를 사로잡는건 바로 훅입니다... 위즈칼리파와 엑지빗이 만들어낸 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고 거기다가 엑지빗이 벌스에서 스킬을 써주니 이 트랙은 비트, 랩, 훅이 정말 좋은 조화를 갖추고 명품들로 꽉차있는 그런 트랙입니다.
이 트랙도 진짜 좋아하는 트랙 중 하나이고 이 앨범에서 가장 특색있는 트랙이 아닐까 싶습니다.
7번 트랙. 1983 (Feat. Trena Joiner)
무겁고 슬픈 분위기의 감성 곡입니다.
처음 스킷이 나오고 피아노, 첼로등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웅장함과 슬픈 선율위에서 엑지빗의 랩은 정말 목소리가 트랙을 더욱 무겁고 웅장한 분위기로 만들어줘서 엑지빗의 목소리도 하나의 악기처럼 작용을 하는 그런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무지 좋아하는 곡인데요. 자신의 살아온 환경과 이야기를 말하는 가사와 감정절제된 것 같으면서도 서려있는 그런 랩이라서 이 비트를 제대로 살려줍니다. 랩 스타일 또한 전형적인 엑지빗의 스타일이며 더 리드미컬하게 가져가네요...
피쳐링으로 되어있고 곡의 중간중간마다 스킷으로 나오는 트레나 조이너가 누구냐고요????

엑지빗의 어머니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R.I.P
어찌보면 헌정 곡이라고 볼 수도 있고, 엑지빗의 슬픔을 대변해주는 그런 곡이네요...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8번 트랙. Stand Tall (Feat. Slim The Mobster)
넵. 슬퍼했으면... 그 슬픔을 딛고 다시 굳고 우직하게 다시 일어서야죠..
제목 그대로 그러는 곡입니다.
"Sometimes it all just come together, you know?" 엑지빗이 인트로에서 진지하게 던지는 한마디에 바로 울컥해집니다. 때로는 이것들 전부 그저 딸려오는 것들이야라고 저는 해석을 했는데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쨌든 이 트랙의 훅도 누구인지 안나와있습니다만 정말 환상적이고 멋있는 훅을 불러주네요.. 6,7,8번의 감성 콤보는 이 앨범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죠
슬림 더 맙스타와 함께 자신의 앞으로의 행보라던가 여러가지의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그리고 보석같은 라인이 담겨져있죠...
Niggas, I thought, all of that dumb shit.
'Cause when the gun click and that bullet leave you can't get that life back,
Karma is a bitch and believe me, she'll get it right back.
They say that success is the best revenge,
But who really wins if we all die in the end.
출처_A-Z lyrics
해석은 알아서 맡기겠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조금 해보자면...
"내가 생각할때는 모든게 개짓이야. 왜냐면 방아쇠를 당길때나 그 총알이 떠날때 너는 그 삶을 다시 찾을 수 없거든."
이게 첫 두줄입니다. 정말 크게 느껴지는 라인이네요..
9번 트랙. Spread It Out
이 트랙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빠른 비트위에서 엑지빗이 비트를 타이트하면서도 유연하고 흘러가듯 플로우를 뽐내는 가장 인상적인 트랙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이 트랙의 벌스1은 싸이퍼에서 했던 바로 그 가사인데요! 정말 인상깊고 좋아하는 벌스라서 저는 이미 다 외워서 이 트랙 나오면 그냥 그대로 따라부를 수 있는 벌스가 됬네요.. ㅋ
벌스 2와 3도 1 못지않은 엄청난 랩을 보여줍니다. 비트도 진짜 멋지고 좋은 비트고 엑지빗이 정말 제대로 살린 그런 트랙이라서 이 트랙은 완전한 킬링트랙입니다.
환상적이죠~
10번 트랙. Up Out The Way (Feat. E-40)
8번 트랙뿐만 아니라 9번 트랙까지 엄청난 기세로 몰아칩니다.
일단 뮤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인 애스턴마틴이 나오네요! (자세한 모델명은 V8 Vantage)
랩을 정말 갖고놉니다. Spread it out이랑은 다르면서도 다른방식으로 갖고놀아버리네요... 정말 대박입니다....만....
그냥 벌스2에 나탄 E-40가 더 죽여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스타일로 유명한 분이시지만 정작 들으면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는 그런 MC죠~
벌스 3에 다시 엑지빗이 나옵니다. 벌스 1 막판에 나왔던 리드미컬한 플로우를 다시 갖고오다가 이번에도 재밌게 비트를 갖고 놉니다. 어깨를 들썩들썩거리게하죠!
이 곡 또한 킬링트랙입니다~
11번 트랙. Napalm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느끼는거지만.. 이 앨범 뮤비들 진짜 잘 찍은 것 같아요.. 죽이네요...
매트 알폰조가 진짜..... 어후 환상적이네요.....
쨌든 곡 리뷰로 가자면.... 한마디로 끝납니다. 파워풀의 극치. 누가 이런 곡을 소화할 수 있을까요? 비트부터 시작해서 목소리에 들어간 힘과 두들겨패는 발음은 그냥 하드코어의 특성과 N.W.A때부터 유명한 갱스터랩의 특성을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2:32초부터 나오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엑지빗의 나레이션랩... 이것도 정말 이 곡의 감초같은 역할이죠... 이 벌스가 없었다면 이 곡은 그냥 단순한 내려찍는 랩이었겠지만 이 벌스가 있으므로써 이 곡의 가치를 더욱 더 높여줍니다.
그냥 말 그대로 다 죽여버리는 킬링트랙이죠...
12번 트랙. Meaning Of Life (Feat, Shilo Harris)
이 곡에서는 엑지빗이 물음을 던집니다.
"좋아함의 의미는 무엇인가? 무엇이 삶의 의미인가? 야 나는 모르겠다. 그저 내가 아는건 내가 마이크를 잡을 때와 거대한 불이난 스테이지에서 나를 완화시킬때라는거야. 왜냐면 내가 여전히 이 쇼에 있거든.
좋아함의 의미는 무엇인가? 무엇이 삶의 의미인가? 난 너한테 말해줄 수 없어.. 그저 내가 아는건 만약 니가 더 나아지지 않고 시간이 소비된다면, 그것은 너의 삶이 실패로 묘사될 것이라는 거야"
훅의 가사인데요... 듣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감흥을 주는 그런 가사네요..
시간이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건 니 삶이 실패로 묘사될 것이라는거야라는 부분에서는 정말 뭔가 쿵하고 박힌 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피쳐링으로 되있는 Shilo Harris는 나레이션을 하는 사람인데요. 이라크 전쟁에 참전해서 장갑차(?)를 운전하다가 포탄을 맞아서 온 몸 전체에 부상을 당한 사람입니다. 피부가 전부 말이 아니고, 귀 또한 없어졌죠.
누군가에겐 좀 보기 거북할 수 있으니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되시면 이 링크를 한번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13번 트랙. Louis ⅩⅢ (Feat. King T & Tha Alkaholiks) Prod by Dr.Dre
Beat by Dr.Dre입니다. 킹티와 알카홀릭스와 엑지빗이 돌아가면서 랩을 합니다.
Louis 13이란 술을 말합니다. 중간에 루이스 썰틴!을 외치면서 3명이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하는 곡과 분위기 구성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그런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3명이 돌아가면서 나오는 플로우가 예술인 그런 곡입니다.
14번 트랙. Enjoy The Night (Feat. David Banner, Wiz Khalifa & Brevi)
아주 밝고 흥겨운 곡입니다~ 벌스 1은 엑지빗이 벌스 2는 위즈칼리파가! 벌스 3은 데이빗 배너가 맡습니다!
훅은 브레비가 아주 흥겹게 맡아주는데요! 덕분에 아주 흥겨운 파티장같은 곡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듣고 마음껏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15번 트랙. Movies (Feat. Game, Crooked I, Slim The Mobster & Young De)
웨스트 코스트의 실력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곡의 시작벌스는 게임이 여는데요.. 엄청납니다. 다중라임과 타이트한 플로우, 허스키한 목소리로 확실하게 이 트랙을 기대치에 알맞게 만드는데요, 슬림더맙스타도 그에 밀리지않게 멋진 벌스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영데의 랩 훅이 나옵니다.
그 다음 벌스3의 Xzibit이 나와서 밀리지않게 긴 벌스를 소화해줍니다.
바로 벌스 4로 크룩드 아이가 나오는데요... 그냥 다죽여요... 얘 도살자에요.... 무섭습니다... 슬로러하우스....
그냥 킬링트랙이에요 이건.. 들으면 뻑갑니다..
16번 트랙. I Came To Kill
곡 시작부터 소름돋습니다... 여자가 소리지르면서 도망가요... 왓 더 뻑 이즈잇이래요....
이런 스타일의 곡은 정말 잊혀질만 하면 나옵니다. 강하게 내리꽂으면서 정말 팍팍 꽂아넣는 랩이네요..
다만, 이번 곡은 그저 그렇습니다.
17번 트랙. Killer's Remorse (Feat. Bishop Lamont, B-Real & Young De)
Xzibit이 처음엔 울면서 미안하다고 울부짖습니다만.... 결국 나중엔 미친듯이 웃습니다... 그래서 소름돋는 인트로를 만들어냈죠...
첫 벌스를 비숍 라몬트가 맡습니다. 두번째 벌스는 사이프러스힐의 멤버인 비리얼과 영데가 나눠맡는데요.. 비리얼의 목소리는 정말 귀에 딱 띄고 영데는 정말 잘하네요...
하지만 어두운 곡에 분위기에 영데와 비리얼의 목소리는 잘 맞지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막 벌스에 등장한 엑지빗의 벌스는 정말 인스에 잘 맞습니다. 으슬으슬한 분위기를 제대로 넣어주죠.
18번 트랙. 1983 Remix (Feat. Trena Joiner)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가사는 바뀌지않고, 드럼질감과 몇가지 조목조목한 사항이 바뀐 리믹스입니다.
이 트랙의 설명은 원 곡에서 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
넵 이로써 기획편의 첫 편인 네이팜이 끝났는데요.
이 앨범같은 경우에는 여러 웨스트코스트 뮤지션들의 복귀작 중 정말 좋았던 앨범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엑지빗 앨범중에선 베스트로 꼽고 싶네요. 대중성에 주요 관심을 둔 듯 하지만 녹슬지않은 실력과 여러스타일의 비트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엑지빗은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닥터드레의 프로듀싱 능력으로 더욱 더 Deto..x..아 아닙니다.. 못들은걸로 해주세요..
결론은 이 앨범은 정말 수작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저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떠나지를 않는 그런 앨범이에요!
다음편은 Kurupt의 앨범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하! 저는 내일이 시험이네요! 근데 이러고있죠 하하하 여러분도 시험 잘치시고 다음 주 황금연휴에 찾아뵈요~


리뷰쓰시느라 수고했어요 ^^
뭔가 생긴게 느낌이 다들 비슷해서
근데 랩은 천차만별이라죠.. ㄷㄷ 스타일도 다르고 덩치도 많이 다르죠 .. ㅋㅋㅋ 글 완성 됬으니 다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지빗은 갈수록 커리어가 역변인듯 ㅠㅠ
참여진이 공개 된 후 - '이건 대박이다'
앨범이 발매 된 후 - '...'
엑스지빗의 랩이 빈약한 프로듀싱을 힘겹게 끌고 나가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중간중간 의외의 한 방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곡에선 최악의 앨범이었던 Man vs Machine 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절 좌절시킨 앨범..
굳이 Restless랑 비교할 것도 없이 수작은 못돼도 평작 이상이라는 느낌을 받은 전작인 Full Circle 보다 손이 안가더군요
랩이 너무 아까운 앨범 ㅠㅠ
포에버 어 쥐 혹은 1983 스탠드 톨 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괜찮게 이어가다가 마지막가서 힘이 쭉빠지더군요... 마지막 몇트랙은 하다가 리뷰를 너무 대충했다는 느낌을 제가 쓰다가 바로 느꼈네요..
싸이퍼에서 듣고 아 참 깔끔하다 한 벌스였는데
앨범 듣다가 spread it out 에서 그게 나오길래
저도 그 벌스 외워서 아직도 따라부르네요ㅋㅋ
그게 Napalm에서 제일 좋아하는 트랙이기도 하고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