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Walt Disney와 합작 제작사 만드나

Kanye West, Walt Disney와 합작 제작사 만드나

일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Kanye West는 본인이 Andy Warhol이자, 이 세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아티스트이자, William Shakespeare이자, Nike이자, Google이자, Walt Disney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언급한 이름들이 Kanye West 자신에게 주는 영향력과 중요도가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Kanye West는 자신의 음악적인 커리어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와 시각예술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didas와의 YEEZY 패션 라인부터 그가 뉴욕의 Madison Square Garden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비주얼 효과가 한 예입니다. 또 [TLOP]의 공개와 함께 “Waves” 영상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Kanye West는 예전 창의적 벤처사업에 자비로 5,300만 달러를 투자했었고, 이후 Facebook 설립자 Mark Zuckerberg에게 금전적 투자를 부탁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Kanye West가 Steve Harvey의 Morning Show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애니메이션 왕국의 Walt Disney 제작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Madison Square Garden에서 Kirk Franklin과 함께한 “Ultra Light Beam” 공연이 그가 이 세상에 전하려는 영향력 있는 작업을 대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 했습니다. Kanye West 왈,

그 공연이 내가 Walt Disney를 여덟 번째 만났을 때 그에게 일말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해. 그때 내가, ‘Walt Disney, 있잖아, 나 이제 돈이 없어. 장편 영상을 찍고 패션 라인도 하면서 돈을 다 썼어. 내가 이 세상을 위해 더 멋진 것들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사를 만들게 좀 도와주지 않겠어?’ 라고 하니까 그들은 TMZ에 있는 내 기사들을 읽고 지들끼리 얘기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랬지. ‘내가 네 아들의 우상인 점은 어떡할 거야?’”

Kanye West는 미디어의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 당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 대신, [TLOP]를 포함한 자신의 커리어 성공 척도를 그가 영향력을 미친 사람들에게 놓았다고 합니다.

비평가가 있고 그 다음에 아티스트가 있어. 난 스튜디오에서 비평가들을 쫓아내. 난 내 패션쇼에 대한 비평을 하나도 읽지 않았고, 내 앨범 [TLOP]에 대한 비평도 하나도 읽지 않았다고. 내가 오직 인정하는 평론가란, 아침에 일어나 “Ultra Light Beam”을 듣는 사람이야. “Low Lights”를 듣는 사람은 아침에 아들을 직장에 데려다주는 싱글 엄마들이야. 우리 엄마가 매일 날 학교에 데려다준 것처럼 자신의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엄마들이야.”

Kanye West는 현재 The Life of Pablo 투어를 준비 중에 있는데요. 그는 Walt Disney의 만화영화들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것과 같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 투어는 항상 쩔잖아. 내 투어 공연은 항상 전례가 없는 새로운 것들로 가득하잖아. 아마 9월부터 투어가 시작될 거 같아. 지금은 몇 가지 아이디어를 다듬고 있어. 난 정말, 어린 친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싶어. Walt Disney가 나에게 영감을 준 것처럼, 내가 Star Wars를 처음 봤을 때 얻은 그런 영감처럼.”

또한, 그는 자신의 유년기를 생각하면서, 이번에 발표될 YEEZY 패션 라인의 전체적인 가격을 훨씬 낮출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의 첫 YEEZY SEASON의 의류 가격은 390달러의 반바지부터 수천 달러의 스웨터나 재킷까지 엄청나게 비쌌는데요.

첫 시즌은 말이지, 가격 측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어. 내 말 믿어. 제발 좀, 내 말을 믿어줘. 자, 모두 잘 들어. 난 이번 YEEZY 라인 가격대를 내가 14살 때 우리 엄마가 겨우 사줄 수 있었던 그 가격수준으로 내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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