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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대통령, 힙합 아티스트 백악관에 대거 초청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6.04.17 10:00추천수 18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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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대통령, 힙합 아티스트 백악관에 대거 초청

Obama 대통령은 이전부터 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왔는데요. Kendrick Lamar의 노래를 2015년 최고의 곡으로 뽑기도 했고, J. Col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적도 있습니다. JAY Z, Kanye West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웠고, 올해 초에는 Kendrick Lamar를 직접 백악관에 초청하기도 했었습니다. 3년 전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에서는 DJ Khaled의 "All I Do Is Win"을 등장곡으로 깜짝 활용했던 적도 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Obama 대통령이 이번에는 더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내 형제의 보호자(My Brother's Keeper)' 캠페인을 비롯해, 형사 사법 개혁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내 형제의 보호자(My Brother's Keeper)' 캠페인은 Obama 대통령이 예전부터 추진해온 움직임으로, 흑인 등 유색인종의 빈곤 해소, 기회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예전에 Kendrick Lamar를 백악관에 초청했을 때도 이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요. 이번에는 Nicki Minaj, DJ Khaled, Rick Ross, Busta Rhymes, Ludacris, Common 등 더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이 만남은 공개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AP 통신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DJ Khaled는 스냅챗의 제왕답게 J. Cole 등과 함께 촬영한 스냅챗 영상으로 이 소식을 밝혔고, Nicki Minaj, Ludacris, Common 등 이날 대통령을 만난 아티스트들이 저마다 SNS로 Obama 대통령의 친필 사인 등을 인증하며 감상을 남겼습니다.

Nicki Minaj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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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Obama 대통령과 만나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어. 나는 #내형제의보호자 야.


Ludacris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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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역사적인 하루 #내형제의보호자 #iammbk 스냅챗 thereall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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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통령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건 이번이 다섯 번째야. 하지만 그의 사인을 받은 건 처음이지. 나 오늘은 좀 흥분한 것 같아! 오늘 내 책에 개인적으로 사인을 받았거든. 내 인생을 변화시킨 물건 콜렉션에 이걸 추가한단 게 얼마나 흥분되는지 설명조차 못하겠어.



Common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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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통령과 만났어. #내형제의보호자



* 스냅챗 영상 모음 (DJ Khaled, Rick Ross, Busta Rhyme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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