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pe Fiasco, 앨범 [Roy] 내고 은퇴한다?
Atlantic Records와 계약이 끝나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Lupe Fiasco. 그간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음반을 많이 내지 못한 걸 만회할 생각인지 SNS에 '2016년 앨범 세 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앨범을 많이 낸다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Lupe Fiasco가 최근 SNS를 통해 은퇴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 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Lupe Fiasco는 앨범 [Roy]를 발표한 뒤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Lupe Fiasco는 은퇴를 고려하게 된 계기나 사유를 딱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정황상 그가 언급한 앨범 [Roy]는 현재 계획 중인 앨범 세 장 가운데 하나, 또는 마지막 앨범으로 보입니다.
Lupe Fiasco 트위터[Roy]가 내 마지막 앨범이 될 거야.LUPend (LUP끝)
물론 Lupe Fiasco가 은퇴를 이야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08년 Las Vegas에서 공연한 뒤 "지칠 대로 지쳤다. 투어하며 매일 같은 일의 반복되고 또 반복된다."라고 말하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앨범 [Food & Liquor II: The Great American Rap Album]을 낸 뒤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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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카툰밴드 같은것도 있다던데...랩을 그만둔다고 해도 입이 근질근질해서 다시할듯...워낙에 할말이 많은 사람은 쉽게 그만두진 않을거 같네요.
중고딩들 헤어지고서 다시는 안만난다고 하고서
다시 물고 빠는것마냥 꼴보기싫어
릴웨인과 더불어 외힙계의 번복진트인듯 ㅉㅉㅉ
패리스 도끼요 같은 곡 3개는 더 뽑아주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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