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ZA, 채식주의자로 상 받다?
Wu-Tang Clan의 멤버 중에 채식주의자가 있다면? AllHipHop 발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Wu-Tang Clan을 이끄는 (영화감독 겸 배우 겸) 프로듀서 겸 래퍼 RZA가 엄격한 수준의 채식주의자라고 합니다. 덕분에 이번에 동물보호단체인 PETA의 35번째 기념식 갈라를 맞아 상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RZA 왈,
이 상은 내 음악을 반영해서 준 게 아냐. 내 마음을 반영한 거지."
RZA는 비건(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으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난 죽은 동물이나 죽은 살점 조각이 내 몸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는 Boogie Down Productions의 노래 "Beef"를 언급하며 힙합 문화에 교육적으로 중요한 노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식생활에 있어서의 탄탄한 신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는데요.
난 친구로 동물을 데리고 있었고, 동물들이 자기 방식대로 지내는 걸 보는 건 행복했어. 걔넨 접시에 올라가고 싶지 않을 게 분명해. 힙합에서도 이제 식습관에 대해 더 의식을 가지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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