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nce Staples, “힙합 음반에는 진정성이 담겨야”
Vince Staples의 첫 정규 앨범이 오는 6월 30일 발매되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Vince Staples가 Los Angelse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악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고 합니다. 우선, 그는 아이들이 음반을 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더 진정성 있는 음악을 구사할 필요가 있으며, 그런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는 J. Cole, Kendrick Lamar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15~16살 정도 먹은 애가 있는데, 수중에 한 20달러가 있다고 쳐보자. 돈은 뭐 엄마한테 받거나 했을 텐데, 이 돈을 써야 할 거 아냐. 그럼 CD를 사던가 아니면 다른 거, 이를테면 먹을 걸 사 먹는다던가 마리화나를 사서 피우든가 할지 고민하게 되겠지. 요즘 그 나잇대 애들이 좋아하는 게 딱 그런 거니까. 만약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뭘 고를래? 우리가 말하고 또 하는 것에서 보면 사실 음악은 별 도움이 안 돼. 방해나 할 뿐이지. 그러니 왜 애들이 그 소중한 돈을 그런 데다가 쓰겠어? 일반적으로 요즘 사회에서 보면 막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액수는 아니잖아. 그러면 우리는 아이들한테 뭐를 기대해야 하는 걸까? 난 아이들이 음악을 듣고 영향을 받는다고 여기거나 자신들을 위한 얘기를 한다고 느끼면, 훨씬 더 수월하게 돌아갈 거라고 봐. J. Cole이랑 Kendrick Lamar을 봐봐. 힙합 앨범 가운데 가장 잘 팔리고 있잖아. Drake도 그래. 음악을 통해서 그 속내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Vince Staples는 조만간 공개되는 신보 [Summertime ’06]을 단순한 음반이 아니라, 음반 그 이상으로 소유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작품이 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술성을 갖췄다는 느낌을 줌으로써 구매자의 눈길을 사로잡지 않는다면 음반은 그냥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음악의 형태밖에 안 돼. 앨범을 보고 긴 시간 간직해야겠다는 생각을 주는 물건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해. 그러면 굳이 사게 해야 할 필요가 없잖아. 그게 이 앨범에 우리가 담고자 하는 가치이며, 사람들에게 주고자 하는 거야. 그렇게 살만한 가치가 있는 걸 만들어 놓으면, 발매 첫 주, 첫 달에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모두 그 음반을 감사하게 여기게 될 거야. 그리고 그 음반의 가치가 고스란히 청자들에게 옮겨가게 되겠지. 시간이 흘러도 최고의 작품으로 남는 앨범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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