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igy, 영화 'A Talent For Trouble'에 참여하다
HiphopDX에 따르면, Mobb Deep의 Prodigy가 최근 AllHipHop.com과의 인터뷰에서 Marvis Johnson이 연출한 영화 <A Talent For Trouble>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 단역으로도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A Talent For Trouble>는 다소 컬트적인 코미디 영화로 느껴질 만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Prodigy 왈,
난 Marvis Johnson이 영화를 만들도록 도왔고, 사실 그 영화에서 단역으로도 참여했어. 그렇다고 진짜 무슨 연기를 한 건 아니고, 스튜디오에 있는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줬을 뿐이야. 그렇지만 이 영화 자체는 연기를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 Hassan Johnson도 그렇고, Roman Rivera도 코미디언으로서 제 역할을 했지. 이 영화는 분명히 약간 컬트 코미디 같은 작품이야."
Prodigy와 <A Talent For Trouble>의 감독인 Marvis Johnson은 영화 개봉이 늦춰진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영화의 투자자들과 문제가 있었고, 결국 제작자들이 직접 예산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Prodigy는 이런 이유들로 연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영화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했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 정말 긴 시간 동안 만들어 왔지. 매년 조금씩 조금씩 영화를 만들었다는 말이야. 굉장히 힘든 일이었어. 우리가 아직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집중하는 것 말야. 처음으로 가편집본을 봤을때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어. 즉흥적인 코미디가 참 웃기더라고. 그 웃기는 부분 중 많은 부분이 짜여 있지 않았었거든. 영화가 스크린에 걸리고 사람들이 실제로 보고 즐기는 걸 보니까 좋더라."
<A Talent For Trouble>은 현지 시각 2015년 4월 4일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Hassan Johnson, Roman Rivera, Mekhi Phifer 등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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