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ie Acevedo, “Young Money 합류는 엄청난 일이야”

Stephanie Acevedo, “Young Money 합류는 엄청난 일이야”

최근 Young Money에 새로운 아티스트 Stephanie Acevedo가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Stephanie Acevedo가 합류 기념 영상이 공개된 직후 여러 인터뷰를 통해 Young Money에 들어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우선 그녀는 Young Money에 합류하게 된 건 엄청난 일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엄청난 일이야. Young Money는 좋은 레이블이라고 생각하거든. 단합되어 있으면서도 아티스트에게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게 몸으로 느껴져. 누가 들어와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난 지금 너무 행복해.”

Puerto Rican과 Cuban 혼혈인 Stephanie Acevedo는 Miami Dade College의 Medical Program을 졸업한 이후 육감적인 몸매를 바탕으로 모델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Mixed Magazine 같은 잡지와 화보 촬영을 한 것은 물론, 미국의 히스패닉 등을 타겟으로 둔 방송국 Telemundo에서 일하고 CFA의 링걸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Stephanie Acevedo는 Young Money의 Lil Wayne과 Mack Maine을 알게 된 계기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마도.. 2, 3년 전쯤부터 알고 지냈어. 서로 연락하고 지내다가 음악적으로는 몇 달 전부터 같이 해보다가 한 데 뭉치기로 한 거지.”

그러나 최근 Young Money의 수장 Lil Wayne이 Cash Money와 불화를 겪고 있는 탓에 Young Money와 계약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Stephanie Acevedo는 합휴를 결심하는 데 그 문제가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Lil Wayne의 아티스트가 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봐. 난 이제 Young Money 소속이고 내 시작점이자 끝이 되는 거지. 걱정스러운 건 하나도 없어.”

*Stephanie Acevedo, Mixed Magazine